JP모건 CEO가 경고... 세계질서는 위기에 처해 있고, 각지의 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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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JP모건 CEO가 경고... 세계질서는 위기에 처해 있고, 각지의 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by 소식쟁이2 2024. 11. 3.

JP모건 CEO가 경고... 세계질서는 위기에 처해 있고, 각지의 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JP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의 적대세력은 세계 질서의 해체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은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핵 확산이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했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의 적대세력은 세계질서의 해체를 원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은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서방국에 의해 확립된 시스템을 「분명히 해체하려고」하고 있고, 「그 리스크는 엄청나다」라고 말한 다이먼은 10월 24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국제금융협회(IIF)의 연차총회에서 말했다.

다이먼은 세계적인 전쟁 발발 위험을 강조하며 역사적 지식과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는 워싱턴포스트의 최근 기사를 인용했다.
그는 지상전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전투가 줄고 평화협상이 성사될지 모르지만 실수는 발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쉽게 봐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가능성에 기대어 볼 수 없다. 다음 100년 동안 자유롭고 민주적인 서방세계를 위해 우리는 올바른 일에 관여하고 적절히 해결해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대비하는 것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충격을 주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입에 담기 싫은 내용이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침공이 특히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거기서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둬야 한다」고 다이먼은 말했다.

「누군가 핵 협박을 해오는 상황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걸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두려워해야 한다」

그는 또 핵무기 기술의 확산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이라고 하면서, 만약 이란이 핵폭탄을 손에 넣으면 다른 많은 나라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핵폭탄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폭발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다이먼이 세계의 위협에 경고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월 중순에 발표한 JP모건의 3분기 결산에서는 지정학적 상황이 위험하고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등의 분쟁이 어떻게 해결될지는 「단기적인 경제적 성과와 그 이상으로 중요한 역사의 흐름 모두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이자 저명 투자가인 레이 달리오도 지난해 미국과 중국이 연루된 세계 대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최근 2년 사이 35%에서 50%로 뛰었다고 말한 바 있다.

(원문) Jamie Dimon says the global order is at risk — and raging conflicts could explode into World War 3
https://www.businessinsider.com/jpmorgan-jamie-dimon-world-war-iii-economic-outlook-geopolitics-nuclear-2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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