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990 악기 연습을 4년간 지속한 고령자는 ‘뇌 노화’가 멈춰 있었다 악기 연습을 4년간 지속한 고령자는 ‘뇌 노화’가 멈춰 있었다 나이든 고령자가 새로운 취미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삶의 의미’나 ‘여가의 즐거움’으로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교토대 연구에 따르면, 고령자가 악기 연습을 지속하면 나이 들면서 떨어지는 뇌 기능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효과가 나타난 것은 ‘연주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만두지 않고 계속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세한 연구 내용은 2025년 6월 17일자 학술지 『Imaging Neuroscience』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 ‘악기를 계속한 뇌’는 4년 후에도 건강했다 연구팀은 2020년에 평균 연령 73세인 고령자에게 악기 연주를 4개월 동안 배우게 하는 중재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때 이미 .. 2026. 9. 26. 우리의 생식기가 ‘전신 노화 속도’를 결정할 가능성 우리의 생식기가 ‘전신 노화 속도’를 결정할 가능성 건강검진 서류에서 ‘혈관 연령’만 실제 나이보다 높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혈관은 젊을 때 구조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자궁은 폐경 시기에 변화가 가속화합니다. 노화 속도는 장기마다 다르고, 진행방식도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샌포드 버넘 프리비스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40종류 조직의 현미경 이미지에서 구조의 노화를 수치화하고, 그 중 조건을 충족하는 15종류에 대해 구조가 언제 크게 변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사용한 것은 970명의 제공자로부터 모은 25,306장의 조직 이미지입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내부적으로는 소화기와 남성 생식기처럼 떨어진 장기의 노화와 연동이 관찰하며, 성호르몬과의 연관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21~70세에 사망한 사람들의 조.. 2026. 9. 25. 심호흡은 사람들을 조심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고위험 행동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니 심호흡은 사람들을 조심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고위험 행동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니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심호흡은 초조할 때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편안함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깊은 호흡을 하면 생각이 차분해지고 보다 신중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새로운 연구에서는 깊은 호흡이 오히려 높은 위험 행동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짧게 숨을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는 심호흡은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침착함과 주의력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군대와 법 집행기관에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깊은 호흡은 투쟁·도피 반응으로 활성화되는 교감신경계와는 반대되는 부교감신경계의 활동을 높여, 휴식과 소화활동으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 샤리.. 2026. 9. 24. 인류는 똑똑해질수록 마음이 무너져 가는 것 같다 인류는 똑똑해질수록 마음이 무너져 가는 것 같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인류가 지혜롭게 진화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불편함으로 이어지는 유전자 변화가 나타난 것이 밝혀졌습니다. 연구에서는 약 500만 년에 걸친 인류 진화의 역사를 유전자 수준에서 정밀히 조사했으며, 유동적 지성(미지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 부르는 지능의 유전자 변이가 약 50만 년 전에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정신질환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약 47만 5천 년 전에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인류 역사에서는 ‘똑똑함’과 ‘마음의 불안정함’이라는 겉보기에 정반대인 특징이 마치 한 쌍처럼 순서대로 나타난 셈입니다. 이는 ‘인류가 고도의 지능을 얻는 대신 정신적 .. 2026. 9. 23. 역경에 지지 않는 회복력이 높은 사람은 오래 산다는 것이 밝혀져 역경에 지지 않는 회복력이 높은 사람은 오래 산다는 것이 밝혀져 심리학에서 말하는 회복력(resilience. 또는 회복탄력성)란, 불리한 상황이나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정신건강이나 생산성 등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회복력(resilience)과 사망위험의 연관성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높은 사람은 쉽게 오래 살수 있다’는 경향이 밝혀졌습니다. 인생에는 ‘과제 제출기한에 맞추지 못했다’, ‘일터 현장에서 혼났다’와 같은 일상적인 고통 외에도 ‘회사가 파산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했다’와 같은 큰 시련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복력(resilience)은 이런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능력이며, 사람들은 다양한 인생 단계에.. 2026. 9. 23. 파트너와 이혼한 남성은 자*살 위험이 기혼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 파트너와 이혼한 남성은 자*살 위험이 기혼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자살률이 높다’는 경향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는 남성이 가계를 부양해야 한다는 경제적 기대와 남성이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요인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남성 중에서도 특히 파트너와 이혼한 남성은 기혼 남성에 비해 자*살 위험이 크게 높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다양한 문화에서 전통적인 성(性) 역할 규범에는 ‘남성은 독립해야 한다’, ‘남성은 무분별하게 감정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있으며, 이로 인해 남성은 전문가에게 감정적인 문제를 상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 결과, 감정적인 친밀감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가 연애관계에 있는 파트너뿐이라는.. 2026. 9. 22. 하루 2.5시간 이상 SNS 이용은 우울증과 관련, 18만 명 조사로 밝혀져 하루 2.5시간 이상 SNS 이용은 우울증과 관련, 18만 명 조사로 밝혀져SNS를 매일 몇 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나요? 미국의 성인 약 18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분석에서, SNS 등의 소셜미디어 이용시간과 우울증 사이에 11년에 걸쳐 일관된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기계학습 분석에 따르면, 하루 이용시간이 약 2.5시간에 이르는 시점부터 소셜미디어(social media. 유튜브, 트위터, 블로그, 온라인 게임,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이용이 ‘우울 있음’ 판정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변하는 패턴도 드러났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등의 연구팀에 의한 성과는 2026년 8월 22일자 과학지 『npj Mental Health Research』에.. 2026. 9. 22.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가 당신의 수명과 관련이 있어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가 당신의 수명과 관련이 있어오래 살기 위해서는 ‘외식을 하는 않는다’, ‘생선을 먹는다’, ‘운동을 한다’ 등 다양한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연구에서 ‘인생의 목적을 갖는 것’이 사람의 수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그 이후 5년 사망률이 크게 달라진다고 합니다. 미시간대학교 연구진은 1992년에 시작된 「The Health and Retirement Study(HRS)」라는 50세 이상 피실험자 7,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활용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피실험자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현하는 것이 즐겁다'는 문장이나 '자신의 일상 행위는 사소한 일이라 중요하.. 2026. 9. 21. 궁지에 몰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북한과의 관계 강화 추진… 중국은 경계 궁지에 몰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북한과의 관계 강화 추진… 중국은 경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연간 약 2,900억 달러(약 450조 원)를 투입하고 있으며, 매월 3만 명의 군인을 잃고 있다. 전황이 정체된 것뿐만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는 러시아군이 후퇴하기까지 하고 있다. 러시아 국민도 전쟁의 대가를 가까운 형태로 체감하기 시작했다. 7월에는 우크라이나군의 무인기(드론)가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석유 터미널과 인근 항구를 공격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말 부가가치세를 22%로 인상한다는 발표를 했으며, 올해 들어 식품 가격도 18% 급등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북한의.. 2026. 9. 21. 왜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해지는 걸까? 왜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해지는 걸까? 요즘 세상에는 다양한 스포츠가 있긴 하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올림픽에는 50세 이상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노화에 따라 근력이 감소한다는 사실의 근본 메커니즘에 대해, 고령자의 신체능력에 관한 권위자로 알려진 타프츠대학의 로저 필딩 교수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필딩 교수가 연구하고 있는 것은 이른바 근력 운동(weight training)의 효과이며, 푸시업이나 싯업(Sit-Up. 윗몸 일으키기. 누운상태에서 상체를 일으켜 올리는 복근 운동) 같은 체중 트레이닝뿐 아니라 기구를 이용해 체중보다 큰 부하를 주는 근력 운동(weight training) 등 다양한 근력운동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력 운동(weight training)을 지속하.. 2026. 9. 20. 이전 1 2 3 4 ··· 69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