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정전, 방사성 물질 확산 우려=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발전소는 러시아군이 점거하고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송전망이 손상돼 정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3월 9일 밝혔졌다.
이에 따라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냉각하지 못하고, 방사성 물질이 대기중에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에서 교전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복구작업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정전으로 안전성에 중대한 영향이 미치는 것은 없다고 표명하였으며,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의 시스템을 잘 아는 전문가는, 원자력발전의 전력 공급 정지는 위험을 내포한다고 해, 조기복구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힌바 있다.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는 성명에서, 사용이 끝난 핵연료가 따뜻해지면 「대기중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방사능을 포함한 구름이 바람으로 우크라이나 국내나 벨라루스, 러시아나 유럽에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표명하였다.
전력공급이 멈추면 환기설비도 가동하지 않고, 발전소의 직원이 대량의 방사능에 노출되게 된다고 한다.
IAEA는 3월 8일 체르노빌 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시설로부터의 데이터 송신이 끊겼다고 밝힌 바 있다.
클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9일 복구작업을 할 수 있도록 러시아에 임시정전을 즉각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클레바 장관은 트위터에서 체르노빌 원전의 예비전원으로 가진 48시간이다. 이것이 지나면, 사용이 끝난 핵연료의 냉각시스템이 멈추어, 방사능 누출이 일어나는 것이 예상된다」라고 하였으며, "러시아에 대해 정전과 전력공급의 복구를 긴급히 요구하도록 국제사회에 호소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IAEA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의 정전으로 인해 안전성에 중대한 영향이 미치는 것은 없다고 표명하였으며, 성명서에서 "체르노빌 원전의 사용이 끝난 연료저장 풀의 열부하와 냉각수량은 전력공급이 없어도 효율적인 열 제거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단지, 국영원자력발전 회사에 따르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에는 정전시에 냉각할 수 없는 사용이 끝난 연료 집합체가 약 2만개가 있으며, 이것이 따뜻해지면 「대기중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것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수도 키예프로부터 약 100킬로 떨어진 지점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은 구소련 시절인 1986년 4월에 폭발사고를 일으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비산한 바 있다.
이 원자력발전의 시스템을 잘 아는 전문가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하며, 전력의 조기복구가 중요하다고 지적. 정전으로 저장시설의 물이 증발해 폐연료봉이 노출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폐연료봉이 용융돼 중대한 방사선 방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의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러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의 송전선과 변전소를 공격했다고 지적. 「위험한 도발행위」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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