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세계 제과업계 매출 12위, 아시아에선 1위
오리온은 세계적인 제과산업 업계 잡지 '캔디 인더스트리'가 발표한 '2022년 제과업계 글로벌 톱 1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두 단계 올라 아시아 제과업체 중 1위에 올랐다.
제과업계 글로벌 톱100은 전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오리온은 지난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신제품 판매와 시장 확대로 매출액 2조 3594억원, 영업이익 3729억원을 올렸다.
오리온은 글로벌 브랜드인 꼬북칩 인기가 지난해에도 이어지면서 4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중국법인은 초코파이, 오!감자 등 연매출 2000억원 이상에 달하는 양대 브랜드의 인기를 누리며 새롭게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성장을 유지했다.
베트남 법인은 감자스낵과 쌀과자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젤리와 견과류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연간 매출액 3000억원를 돌파. 명실상부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이 되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소비자에게 친숙한 체리·라즈베리등의 잼을 활용한 「초코파이」의 인기와 제품 다양화에 따라 작년, 연간 매출이 사상 최대인 1000억원를 기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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