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구글플레이 및 콘텐츠진흥원과 'K웹툰'의 게임화 지원
네이버 웹툰은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웹툰 지적재산(IP) 게임화 및 세계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웹툰 게임스 프로젝트에 관해 제휴했다고 밝혔다.
제휴를 통해 네이버 웹툰은 국내 유망 게임업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네이버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과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2월 23일 네이버웹툰은 구글플레이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웹툰 게임스(GLOBAL WEBTOON GAMES)’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한다.
‘글로벌 웹툰 게임스’ 업무협약은 웹툰 지적재산권(I·P) 기반의 게임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네이버 웹툰의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업체 5곳은 다음 달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네이버 웹툰은 8종의 웹툰 IP에 대해 계약금 면제와 국내 마케팅 지원을 한다. 또한 구글플레이는 세계 게임업체의 마케팅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개발 지원금 지급과 관리, 프로모션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 개시는 내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네이버웹툰 I·P는 노블레스(손제호/이광수), 돼지우리(김칸비/천범식), 레사(POGO), 마음의 소리(조석), 사신소년(류), 스피릿 핑거스(한경찰), 오늘도 사랑스럽개(이혜), 외모지상주의(박태준)까지 총 8개 작품이라고 한다.
이에 앞서 네이버 웹툰은 지난해 8월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유미의 세포들: The Puzzle을 선보였다.또 인기 IP인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래스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미국과 남미, 유럽 등에서 제공한 바있으며, 최근에는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등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K-웹툰'이 온라인 전시를 통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팬을 만난다고 한다.
넷플릭스(Netflix)에서 글로벌 1위 드라마 '지옥'의 작가 최규석을 비롯해 yaongyi의 여신 강림, 장이의 악령 사냥단: 카운터스 등 인기 한국 만화가 온라인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다고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 만화의 온라인 해외전시 'ON, WEBTOON'을 2022년 2월 11일부터 2023년 2월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말레이시아전에는 지옥이 부른다(최규석), 나비렐라-그래도 나비는 흩날린다-(흥지민), 여신강림(yaongyi), 알아도(청소), 악령사냥단:카운터스(장이) 등 5편이 참가하며, 특히 웹툰의 불모지인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최초의 웹툰 전시가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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