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성관계를 거절하는 이유 상위 10위, 1위는 피곤하다는 것.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에게 성관계를 요구받았을때, 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을 때는 뭔가 핑계를 대고 거절하게 되는데, 그럴 때 어떤 변명이 되고 있는지 설문조사해서 순위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 있다.
역시 1위는 역시라고도 할 수 있는 「피곤하다」가 차지하고 있고, 그 외에도 「그렇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순위에 들어 있다.
영국에서 설문조사 등을 하고 있는 리서치회사 One Poll이 성인 남녀 4000명에게 성관계를 거절하는 핑계를 조사해 그 결과에 대하여 순위를 매긴 것이다.
1위에는 역시 「피곤하다」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무려 70% 가까이의 사람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밖에 "그럴 기분이 아니다"라고 직설적으로 거절하는 것부터 "샤워를 해야겠다"는 등 다소 완곡하게 거절하는 것까지 여러 가지 핑계가 있다.
변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 「피곤하다」
2위 : 「그럴 기분이 아니야」
3위 : 「머리가 아프다」
4위 :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
5위 : 「일 때문에 손을 놓을 수 없다」
6위 : 「당신에 대해서 화가 나지만…」
7위 : 「아이가 부른다」
8위 : 「샤워하고 오는 게 어때?」
9위 : 「허리를 다쳐 아프다」
10위 : 「아직 그런 사이는 아니다」
또 남성은 여성에 비해 9% 정도 변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밖에 남성의 40%가 여성 측에서 성관계를 요구하고 있음을 내비치면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도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설문은 영국에서 실시된 것이지만 다른 나라라고 해서 별반 다른 변명이 있을 것 같지 않다.
순위 내용은 이하에서.
Top excuse to avoid sex: I'm tootired-Telegraph
Top excuse to avoid sex: I'm too tired
'I'm too tired' has become the most used excuse to avoid sex, according to a survey.
www.telegraph.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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