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회장 겸 소프트뱅크그룹 사장이 예측하는 AI의 미래
'지식의 골드러시 왔다'(gold rush는 상업적 가치가 있는 금이 발견된 지역에 노동자들이 대거 이주하였던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다)
소프트뱅크 그룹(SBG)의 손정의 회장 겸 사장은 10월 3일, 인간의 예지의 1만배 뛰어난 인공 초지능(ASI)이 진화한 「초지성」이 10년 이내에 실현될 것이라는 예측했다. 개인 전용의 인공지능(AI)에 외에도 가전이나 자동차 등 개개의 기기에 탑재한 AI가 서로 연결되어 모든 사건의 최적해를 도출한다. AI의 진화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지적도 있지만 "이용자나 사회의 행복을 이해하고 그것이 가장 큰 보상인 것처럼 설계함으로써 초지성이 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미국 OpenAI가 복잡한 추론을 할 수 있는 AI 기반 모델 「OpenAI o1(오원)」을 9월에 발표한 것을 언급해 「(기존의) 조사로는 경쟁에 이길 수 없다. 사람이 모르는 것을 먼저 (AI가) 생각하게 해 먼저 문제를 해결하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지식의 골드 러시가 왔다고 분석한다.
이 AI 모델은 사고(생각)를 연쇄시키는 기법을 채용했다. 이용자로부터의 지시를 해내는 수천의 「AI 에이전트(대리인)」가 동시에 수십억의 추론을 실행해, 최적해를 이끌어 낸다. 이 최적해를 만들어 낸 추론을 계속 기억시키는 강화 학습에 의해, 「지금까지 인간이 생각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발명이 나타난다」(손정의).
그는 2~3년 안에 개인 전용 AI 에이전트가 실현될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아들이 열이 나 간병하는 동안 AI 에이전트가 열려 있는 병원을 찾는다. 이러한 AI 에이전트가 서로 연결되는 「A to A(AI간)」의 시대가 되면, 각자의 예정표를 분석해 최적의 회의 개최일을 제안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가전이나 자동차 1대 마다 AI 에이전트가 들어가는 「AIoT(AI의 인터넷)」의 시대가 되면, 이용자의 대화 내용으로부터 컨디션을 판단해 공조 등의 실내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손 회장은 이러한 진화로 AI가 자기 의식을 가져, 멘토(조언자)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때문에 인류가 파멸하지 않도록 능력뿐 아니라 배려 윤리 등 안전판을 사고(생각)에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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