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감염자 4만명 넘어 재택치료자 1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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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서울 신규감염자 4만명 넘어 재택치료자 11만명 넘어

by 소식쟁이2 2022. 2. 23.

서울 신규감염자 4만명 넘어 재택치료자 11만명 넘어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서울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처음으로 4만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11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어제(2월 2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감염자 수가 4만1467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월 23일)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치 2만1807명보다 1만9660명 급증한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 2월 18일의 2만5650명이었다.

서울의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 2월 8일 1만 명대, 2월 17일 2만 명대, 2월 21일 4만 명대로 최근 한 달 새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오늘의 발표치 중 감염은 4만 1389명, 해외로부터의 유입은 78명이었다.

한편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만8721명 증가한 11만542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의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문병상이 34.9%, 감염증 전문병원이 39.1%, 생활치료센터가 2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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