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신이 삼각형 안의 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사실은 「깊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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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기독교의 신이 삼각형 안의 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사실은 「깊은 이유」가 있다

by 소식쟁이2 2024. 12. 22.

기독교의 신이 삼각형 안의 눈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이유는. 사실은 「깊은 이유」가 있다

'삼각형 속의 눈'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보면서 기독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한 자료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는 신(神)이 상징적(symbolic)으로 '삼각형 안의 눈(目)'으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만물 속에서 신을 본다'는 뜻의 편재 외에 '곳곳에서 신으로부터 보고 있다'는 편재의 관념도 존재했다. 자녀에게 누가 보지 않았더라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신은 다 보시고 있다는 유형의 것으로, 그때의 신은 실제로 눈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가 아니라 삼위일체의 하나님 아버지이신 신이다. 상징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린 양이라면 아버지 하나님은 삼각형 안에 그려진 큰 눈이었다.

눈의 상징은 프리메이슨에서도 사용하지만 죄를 신부에게 고해성사하고 사면받는 가톨릭교회의 신자 지배 시스템에도 유용하게 작용했다. 프랑스에서는 19세기가 되어서도, 공공장소에 그 「눈(目)」의 석판화가 붙여져 「신이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선서를 어기지 않는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

〈기독교 이전의 유럽에 이미 있던 주술적인 「사악한 눈(目)」도 이 「눈(目)」으로 전용되고 있다. 널리 퍼져 있는 악의(惡意)와 같은 '사악한 눈(目)'에 대항하는 수호 상징으로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눈(目)만큼 흔하지는 않지만 '신(神)의 耳귀()'의 성화(Ikon)도 더러 있어 눈을 보완한다. 이것은 힘이 나오는 장치가 아니라 순수한 정보수집 장치인 것 같다. 그리스 철학의 영향 때문에 빛과 소리의 조응관계(태양광선의 프리즘과 음계 등이 결합된)는 교회 건축이나 교회 음악의 바탕이 되었다.

여기에 성스러운 의례 때 타는 향과 예수의 피와 살로 만들어 입술을 적실 수 있는 빵과 포도주의 맛과 향도 더해져 사람들은 오감에 충족시키고 소(小)우주(Mikrokosmos)에 널리 존재하는 신을 실감했을 것이다. 〉

신이 보고 있다'는 느낌, 그리고 사악한 것으로부터의 수호의 상징이, 다양한 생각이 융합되면서 종교적 상징이 형성되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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