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임원이 밝힌 AI에 대한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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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OpenAI 임원이 밝힌 AI에 대한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by 소식쟁이2 2023. 12. 9.

OpenAI 임원이 밝힌 AI에 대한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OpenAI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따르면 AI에는 과장된 측면과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고 한다.

OpenAI COO는 AI에 대해 과장된 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AI가 모든 비즈니스상의 문제를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기업도 있지만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ChatGPT 등 생성 AI 툴은 학교나 비즈니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OpenAI chief operating officer Brad Lightcap recently explained the — at times unrealistic — expectations companies place on the ChatGPT maker in an interview with CNBC. For Lightcap, the most overhyped aspect of AI is that it can completely transform a business "in one fell swoop."

Although generative AI has had a meteoric rise in the year since ChatGPT was launched, Lightcap says "there's never one thing you can do with AI" that will solve such business problems in full.

AI 열풍의 최전선에 있는 인물조차 AI가 만능 솔루션이 아님을 인정하고 있다. OpenAI의 브래드 라이트캡(Brad Lightcap) 최고집행책임자(COO)는 2023년 12월 4일 공개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Chat GPT 제조업체에 거는 때로는 비현실적인 기대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트캡에게 AI의 가장 과장된 측면은 '일거에' 비즈니스를 완전히 변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기업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들은 수익 증가율을 전년 대비 15%로 되돌리고 싶다거나 이 예산에서 백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는 등 자신들이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을 우리에게 맡기고 싶어한다"고 라이트캡은 설명했다.

ChatGPT 공개 1년 만에 생성 AI는 급성장했지만 라이트캡에 따르면 비즈니스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AI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AI가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측면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업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ChatGPT를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한다. 한 사용자는 단돈 100달러로 사업을 성사시키는 데 도움을 달라고 ChatGPT에게 물었더니 도움이 되는 힌트를 제공받았지만 그는 아직 많은 이익을 거둔 것은 아니다.

그런 얘기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사용자나 고객으로부터 듣는 것은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이 도구를 통해 할 수 있는 슈퍼파워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라이트캡은 CNBC에 말했다.

근로자, 기업경영자, 학생들은 이런 슈퍼파워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그게 가능한 것도 Chat GPT 같은 툴 덕분이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AI 툴로 인해 다양한 산업의 수익이 최소 83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성 AI가 예술 작품을 훔치거나 남의 일감을 빼앗는 등 악역이 하는 것과 같은 활동에 사용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AI의 대부로 꼽히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조차 AI의 능력이 성장함에 따라 세계 AI의 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AI의 슈퍼파워는 머지않아 모든 비즈니스상의 문제를 해결할지 모르지만 라이트캡은 아직 거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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