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게으른 사람이 아니다... 일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 -- 케임브리지대 교수 주장(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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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MZ세대는 게으른 사람이 아니다... 일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 -- 케임브리지대 교수 주장(해외)

by 소식쟁이2 2024. 5. 28.

MZ세대는 게으른 사람이 아니다... 일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 -- 케임브리지대 교수 주장(해외)

케임브리지대 토마스 룰렛(Thomas Roulet) 교수는 Z세대는 게으르다는 생각에 반박한다. 자신들에게 있어서 "일이란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에 대해, 젊은이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룰레 교수는 지적한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지난주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그렇게 안쓰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Z세대는 흔히 '게으름뱅이'로 불리지만 젊은 세대는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뿐이라고 케임브리지대 교수들은 생각한다.

저지비즈니스스쿨(judge business school)에서 조직사회학과 리더십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토마스 룰레 교수는 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 속에서 Z세대의 노동윤리를 옹호했다.

「어느 세대나 자기들보다 아랫세대는 일을 게을리 한다고 말해 왔어요. 소크라테스조차도 그렇다고 합니다」라고 룰레 교수는 말해 그리스의 철학자가 젊은이를 "자만이 강한 게으름뱅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을 언급했다.

「어느 세대나, 동기를 올리는 것은 같은 것이라는 것이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어 룰레 교수는 「일에 대한 기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는 성장이나 목적과 동시에 워라밸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 조직은 일어설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제3의 요소는 경제 상황입니다. 30년 전이나 20년 전이라면, 일은 더 큰 안정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룰레 교수의 발언은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을 비롯한 여러 경영진의 견해와는 다소 다르다.

다이먼는 지난주 자신은 젊은 세대에 거의 동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이 더 오래 살 것이고 근로시간이 짧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Z세대나 밀레니얼 세대를 그렇게 딱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다이먼은 이야기하며, 자신의 조부모는 그리스로부터의 이민으로, 「입은 옷 그대로」로 미국에 왔다고 덧붙였다.

「정리 좀 해보자. 그들이 일하는 것은 아마 일주일에 3일 반일 것이다. 100살까지 살겠지. 암에 걸릴 일도 없을 거야. 세계에서 가장 큰 위험인 핵무기로 세계가 모든 것을 파괴하지 않는 한 상황은 상당히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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