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가 되기까지, 돈에 관해서 이루고 싶은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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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40세가 되기까지, 돈에 관해서 이루고 싶은 13가지

by 소식쟁이2 2024. 10. 28.

40세가 되기까지, 돈에 관해서 이루고 싶은 13가지

인생도 마찬가지여서 몇 번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특히 돈에 관해서는 한창 벌 때쯤 무모한 습관의 대부분에서 벗어나야 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대졸 남성의 평균임금 정점은 48세, 여성은 39세다. 자신의 수입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대비해 40세가 되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멀리건(mulligan. 골프에서, 최초의 티 샷이 잘못되어 벌타 없이 다시 한번 치게 하는 것)을 알 것이다. 아침 첫 티샷에 실패했을 때 다시 해도 좋다는 규칙이다. 인생도 마찬가지여서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세 번째 샷에 빅 샷을 칠 무렵까지는 20대쯤에 빠지기 쉬운 무모한 습관의 대부분에서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돈에 관해서는, 앞으로 한창 벌어야 할 정점 시기를 맞이하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럴 것이다. 회사 급여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조사회사 페이스케일(Payscale)에 따르면 미국 대졸 남성의 평균임금 정점은 48세, 여성은 39세다.

다음은 자신의 수입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대비해 40세가 되기 전에 달성하고 싶은 13가지 중요한 것이다.

1. 수입의 최소 10%를 퇴직 계좌에 출연하다(Contribute at least 10% of your income to a retirement account)
이미 기업형 확정출연연금(기업DC)을 이용하고 있겠지만 30대야말로 출연액을 늘릴 때다.

많은 금융전문가들은 수입의 최소 10%를 출연하도록 권장한다. 커리어를 막 시작했을 때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40세가 될 때까지는 내걸고 싶은 목표다.
수입의 10% 이상을 저축하려면 6개월마다, 연말 혹은 승진 시 계속해서 출연액을 늘리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2. 퇴직 계좌 이외에 투자하다(Invest in something other than your retirement-savings plan)
노후생활에 대비해 충분한 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고용주가 제공하는 퇴직기금에 더해 투자상품 활용을 권하는 전문가는 많다.

기업 DC를 상한까지 이용하고 있다면, 개인형 확정거출 연금(iDeCo)을 검토(단, 매칭 거출을 하고 있는 경우는 iDeCo와의 병용은 불가)하거나, 워런 버핏이 추천하는 저비용 인덱스펀드나 로보어드바이저 같은 온라인 투자 플랫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물론 투자 전에 전체적으로 자금 상황을 가다듬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충분히 생활자금을 구축해 미래 지출에 대비하고, 부채가 없다면 일찍부터 돈을 모으기 시작할수록 자산은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3. 저축 목표를 세우고 큰 쇼핑에 대비하여 저축하기 시작하다(Establish savings goals and start setting aside money for big purchases)
30대에는 학자금 대출 상환, 여가와 자녀를 위한 큰 지출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어 저축에 매달릴 필요가 있다.

이런 지출에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은 저축 목표를 세우고 가능한 한 빨리 저축하는 것이다. 향후의 지출이나 일정에 따라, 일정 금액을 매월 저축 계좌에 돌릴 수 있도록, 예산 계획을 세우고 싶을 것이다. 이 경우 저축으로 돌리는 돈을 고정비처럼 보면 된다. 즉 월세나 공과금처럼 꼭 챙겨둬야 할 돈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힌트 : 금융 전문가는 급여 이체 계좌에서 저축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돈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없는 것처럼 생활하게 된다.

4. 집을 사기 위해 저축하다(Save for a home)
집을 살 예정은 저축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계약금으로 20%를 저축해 두는 것이 이상적이다.

주요 도시에 집을 살 생각이라면 주요 도시에 있는 집의 계약금 20%를 모으기 위해 하루에 얼마나 저축할 필요가 있는지 살펴보고, 내가 가당할 수 있는 집을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5. 자산 목표를 세우다(Establish wealth goals)
저축 목표뿐만 아니라 연간 수입이나 순자산에 대한 목표도 세우자. 돈은 어디선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돈과 마주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싶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 달성의 금융 계획(Financial plan)을 수립해야 한다.

이러한 큰 자산 목표를 언제까지 달성할지를 결정할 때는, 현실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뜻을 크게 가지고,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부자의 특징은 기대를 높게 잡고 거기에 맞춰 힘쓴다는 것이다.

6. 필요한 보험을 들다(Buy the insurance you need)
복잡하고 알기 어려운 보험은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40세까지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들어둬야 한다.

즉, 의료보험, 임대자를 위한 주택화재보험(소유주택을 소유한 경우는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등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생명보험이나 애완동물보험도 있을 것이다. 또 자신의 요구나 예산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년 보험을 고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7. 부업을 시작하다(Experiment with a side hustle)
지출 축소에 주력하기 위해, 수입이 없는 척 하기는 쉽지만 성공한 부자들은 다양한 소득원을 갖고 있다.

수입을 늘리는 것은 말하기 쉽고, 실행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선택지가 있다. 속히 '현금'을 버는 8가지 합법적인 방법이나 '불로소득' 완전 가이드, 부업으로 피폐하지 않고 버는 5가지 방법 등의 기사를 참고할 수 있다.
또 고용되는 것이 아니라 독립하는 것도 좋다. 결국 부자와 보통 사람 사이에는 버는 방법이 크게 다른 것이다.

8. 자기에게 투자를 하다(Invest in yourself)
성공한 부자들은 언제나 머리를 굴리고 있으며, 대학이나 통상적인 정규 교육이 끝난 뒤에도 계속 배우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연수 코스를 받거나 업무 관련 회의에 참석하거나 서적에 투자하는 등, 자기개발에 힘쓰자. 마찬가지로 자신의 건강에 투자를 하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9. 회사의 복리후생을 최대한 활용하다(Take full advantage of your employee benefits)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을까? 지금 한 번 검토해 보자.

인사팀과 얘기해 자신이 무엇을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가치는 있다. 기업 DC부터 출퇴근 수당과 헬스장 이용료 환불까지 다양한 복지혜택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10. 파트너(배우자)와 돈 이야기를 하다(Have the money conversations with your partner)
30대에 결혼하려면 현실적인 것, 즉 돈에 대해 꼭 이야기를 해두는 것이 좋다. 결국 돈을 둘러싼 다툼이 이혼 원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청혼하기 전에 부부로서 어떻게 자산을 형성해 나갈지 이야기를 나누자.

11. 대학진학 기금 적립을 시작하다(Start a college savings plan)
미국의 많은 최고 상위권 대학에서는, 연간의 학비가 합계 6만달러를 넘어, 거액이다. 교육자금을 만들고자 한다면 대부분의 자산 목표와 마찬가지로 빨리 저축을 시작할수록 좋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리면 거액의 대학진학 비용 일부를 지불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자녀의 대학진학 자금을 위해 저축하기 전에, 자신의 노후자산을 꾸준히 모아두어야 한다.

12. 상황에 따라 투자를 재검토하고 조정하다(Revisit and adjust your investments accordingly)
투자를 영원히 내버려 둘 수는 없다. 나이가 들면서, 특히 인생이 크게 변화할 때는 돈에 대해서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조기퇴직을 결단했다면, 투자의 시간축이나, 포트폴리오에서 취하는 리스크 금액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산액이 늘어남에 따라, 또 삶의 막바지에 가까워짐에 따라 당초 구축한 포트폴리오로는 필요한 욕구에 맞지 않게 될 수도 있다. 포트폴리오를 매년 재검토하고 필요하면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13. 유언장을 작성하고 재산(상속) 계획을 세우다(Draft a will and create an estate plan)
상속 계획을 시작하는 정해진 시기는 없고 상황에 따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계기가 되는 이벤트」, 즉 결혼이나 출산, 집을 산다고 하는 큰 인생 이벤트가, 상속 계획을 만들기 시작하는 시기가 된다.

우선 유언서 작성부터 시작해보자. 그렇게 되면 생전 유언이나 위임장 작성을 시작하먄 된다.
온라인 서비스 외에도 유산계획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원문) 13 things to accomplish with your money before 40
https://www.businessinsider.com/what-to-accomplish-with-your-money-before-40-2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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