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삶에 대한 불만'을 치유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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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2) '삶에 대한 불만'을 치유하는 방법은?

by 소식쟁이2 2022. 7. 14.

(2) '삶에 대한 불만'을 치유하는 방법은?

<앞편에 이어서>

자주 감사하는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친구를 사귀고 수면의 질이 높아 우울증·중독·타오르는 증후군 등에 빠지기 어려운 경향이 있으며, 나아가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능력도 뛰어나다.

반면 현대사회에는 심리적 함정이 존재하고 있다.
목표를 향해서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해도, 그것을 얻었을 때는 공허하게 생각되어, 현상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을 추구해 끊임없이 무언가에 계속 노력해 버리는 것이나…

친구를 원하는데도 친구의 권유를 그들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심리적 함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친구관계에 감사할 수 있다면 친구의 권유를 받아들이거나 자신이 권유할 수 있다. 그리고 친구관계를 넓힌 결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된다.

감사가 긍정적인 행동을 낳아, 자신의 긍정적인 행동이 주위의 감사를 이끌어 낸다고 하는 「감사의 루프」를 얻을 수도 있다.

화학 요법등의 괴로운 경험을 막 끝낸 사람에게는……
태양 아래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는 것도 행복이 가득한다.

힘든 경험을 이겨낸 사람에게는 조금 삶이 심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하더라도 뇌가 현재와 힘든 시기를 비교하기 때문에 뇌 속에서는 감사의 반응이 니온다.
단적으로 감사는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재인식시켜준다는 것이다.

그 결과 기분이 좋아지거나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감사를 얼마나 많이 외우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고, 감사 기억량을 결정하는 '감사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감사 특성은 유전이나 성격, 문화에 의존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감사 특성을 바꾸는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다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나 감사 특성이 바뀔지', '달라졌다고 얼마나 효과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 부분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행복해지는 약이 존재한다고는 할 수 없다. 인생은 복잡하고 잘되는 날도 있고 잘 안되는 날도 있다.

행복을 추구한 결과, 반대로 불행해질 수도 있다.
또한 감사로 인해 우울증이 낫거나 전문가의 치료가 불필요해지지도 않는다.

감사하다고 해서 아무거나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감사는 인생이라는 퍼즐을 풀기 위한 조각 중 하나일 뿐이다.
탄탄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감사를 실천하는 간단한 방법은 감사일기를 적는 방법이다. 감사일기는 일주일에 한 번에서 세 번 감사한 일을 5~10개 노트에 적어내는 것이다.

감사일기를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계속함에 따라 '커피가 너무 맛있었다',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줬다'와 같은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게 된다.
남이 해준 일에 대해 감사할 수 있게 되면 남이 당신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다.

방대한 수의 조사 결과 감사일기를 몇 주 동안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피험자의 행복도와 삶에 대한 만족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감사일기로 인해 생긴 뇌의 활동변화는 감사일기를 마치더라도 수개월간 지속된다는 보고도 제출되어 있다.

감사를 실천해 나가는 것은, 자기 자신을 바꾸는 진짜 방법일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이나 자신의 삶에 관한 신념을 바꾸면 당신의 사고와 감정을 변화시켜 자신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필요한 것은 종이와 펜만 한 번에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 감사일기와 같은 내성으로 뇌의 활동이 변화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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