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은 다케시마의 날(竹島の日)、 우리는(한국 측) 다케시마의 날 철회 규탄 결의대회, 독도(獨島)에서 진행
금년에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2월 22일은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獨島)의 날에 시마네현 마쓰에시(島根県 松江市)에서 기념식이 열리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다케시마(獨島)의 날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은 다케시마(獨島)의 날 철회 규탄 결의대회를 독도에서 개최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은 울릉도에서 유일한 독도관련 민간단체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중)로 알려져 있다.
이번 규탄결의대회는 매년 반복되는 일본의 영토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과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왜곡한 교과서의 신속한 정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현지에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마네현 조례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한 일본이 올해도 기념식 강행을 예고했다며 규탄결의대회를 통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독도는 한국 영토임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모임 전경준 회장은 신형 코로나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아쉽게도 대규모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한국 영토인 독도에서 강력한 규탄대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우리의 뜻을 일본 정부에 강력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일본의 침략본성은 지난 1월에도 일본 외무성이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하야시 외상은 1월 17일에 시작된 일본의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보아도 국제법상에서도 일본 고유의 영토다라고 말했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외무성에 의해 9년 이어지는 근거 없는 역사왜곡과 독도(일본명 : 다케시마) 도발을 중지하라고 강력히 경고한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도민 300만명과 함께 일본의 어떤 도발에도 강하게 대응한다”고 선언한바 있다.
또한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역사왜곡에 대한 반성의 뜻 없이 침탈의 야심을 드러낸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보이는 일본은 철저한 반성과 함께 한국 국민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국제질서 유지와 세계평화에 찬동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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