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이 80년 동안 724명을 추적 조사해 밝혀낸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의외의 요소들
* 이 자료는 일본 언론에 발표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50대는 직무정년, 부모의 수발 같은 인생의 난국에 직면하는 세대. 「50대에 인생을 관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그때까지 키워온 과실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결정된다. 인생의 결실을 맺게 하는 것은, 「엘리트·부자·유명」이 아니고 「좋은 인간 관계·건강·마음의 평안」이라고 한다.
이 글은, 마츠오 카즈야(松尾一也) 「50대부터 여무는 사람, 시드는 사람(50代から実る人、枯れる人)」(디스카바 투엔티원)의 일부를 요약한 것이다.
◆ 당신은 시간과 에너지를 제대로 써야 하나요? 당신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제대로 써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결실을 맺는 사람=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깨닫는다
*시드는 사람=인간관계에서 시들어간다
유튜브에서 'TED 컨퍼런스' 영상을 보고 등골이 떨릴 정도로 감동을 느꼈어요.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 얼마나 심플하게 가장 중요하고 중요한 것을 전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 평생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게 뭘까?
- 최고의 미래를 위해 내가 투자해야 할 것은?
- 내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것은?
-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적이란?
이는 하버드대학이 1938년부터 80여 년간 724명의 남성을 계속 조사한 사상 가장 장기간에 걸쳐 성인을 추적한 연구이다(하버드 성인발달연구). 그리고 4대 소장 로버트 월딩거 교수에 따르면 그 해답은......
'우리를 건강하게 행복하게 하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이다'는 것이다.
네? 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50세가 넘은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경험상 인간육성 일에 34년 종사해 보고, 바로 그 말대로라고 생각한다고.
특히 50대 때 좋은 인간관계를 가졌으면 70대, 80대 때 건강하고 행복을 실감했던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로버트 월딩거 교수가 소개하고 있는 작가 마크 트웨인의 다음 말은 마음에 와닿습니다.
' 아무리 짧은 인생의 삶에도, 다툼, 사죄하고, 상심하고, 책임을 추궁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서로 사랑하기 위한 시간밖에 없다. 그것이 비록 한순간에 지나지 않더라도 좋은 인생은 좋은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사람이 결실을 맺든 말든, 그 사람의 「인간관계」에 달린 것이다.
◆ 가족과의 사랑으로 '가족체온'이 오르고 있습니까?
*결실을 맺는 사람 = 가족과의 온도를 높인다
*시드는 사람=자신의 이야기만 듣고 싶어한다
"혼자 태어나고 혼자 죽는데 왜 혼자 못 살아요"라는 강한 류가 있디. 바로 우리는 이세상에 혼자 왔고 혼자 떠나는 존재이다.
하지만 항상 고독을 느끼는 생물로,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어떻게 보면 50대는 가장 '고독'을 견뎌야 하는 기간일 수 있다.
배우자와도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고, 좋게 말하면 '공기'와 같은 관계가 되어 대화도 거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성장해서 정신적으로 부모로부터 멀어져 있고 친밀한 대화도 거의 없어져 버린다.
한편, 그렇게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부모님에게 그늘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여기저기가 아프다, 아프면 병원에 모시고 가는 일이 많아진다. 말 그대로 심각한 상태가 되어 수술, 간병, 그리고 이별하는 슬픈이 찾아 오기도 한다.
어쨌든 부모의 보살핌에 에너지를 상당 부분 빼앗기게 된다. 그런 때이기 때문에, 각각의 가족과 마음으로 친해지지 않으면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후회하게 된다.
싸우는 배우자, 짜증나는 아이, 간병하는부모, 사실은 모두 다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날이 반드시 찾아 온다.
「무엇을 먹어도 맛있었다.....
무엇을 봐도 즐거웠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럴 때 언제나 당신이 곁에 있었다......
양손이 의수인 시인 오노 가쓰히코 화가에게서 들은 말이라고 한다.
그 관계성을 따뜻하게 하는 첫번째 요령은, 다시한번 이야기를 정중하게 듣고 전달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다툼이 일어나서 말싸움이 되지만 듣기싸움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배우자, 아들이나 딸, 부모, 각각의 진심을 들어주는 것이 서로의 관계성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러 가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다.
집 근처에 있는 맛있는 식당이나 가게에 가족끼리 정기적으로 다니며, 거곳에서 각각 별 볼일 없는 이야기라도 하는 순간 가족끼리 체온이 높아진다. 적어도 가족하고 만은 「신뢰」하며 살고 싶은 것이다.
◆ "동창회 따위는 딱 질색"이라는 사람, 정말 그래도 되는가?
*결실을 맺는 사람=기쁨의 창구를 소중히 하다
*시드는 사람=좋은 친구를 버린다
50대만 되면 다양한 종류의 친구들이 있다.
학창시절의 친구, 일로 알게 된 친구, 취미 등의 일, 그 이외의 친구. 일단 동급생 뭐가 제일 편하냐면 '너 몇 살 됐어?' 라는 대화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시합, 프로야구의 가을축제 등 빅 이벤트 벌어지면 카톡 등으로 유쾌하게 될 수 있다.
가끔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다. 과연 50년을 살다보니 각각의 가치관이나 철학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의 우정은 전폭적인 신뢰 아래 이뤄졌겠지만 중년 이후엔 저마다 이질적인 인간임을 이해하고 한쪽 눈을 감고 잘 지낸다. 그런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일을 통한 친구, 이것도 하늘이 내린 선물이다. 서로의 연구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쁨은 작용할 보람을 느끼게 된다.
50대가 되면 신맛, 단맛 다 볼 수 있는 감성을 가지고 있어 재미도 더하게 된다.
또 흥정할 필요가 없는 일 외의 친구라는 것도 귀중한 것이다.
"50대 친구월드"는 인생의 보물상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로 '고독'에 빠질 가능성도 높다.
교제에도 지쳐, 일 관련의 사람은 만나고 싶지도 않고, 동급생과는 최대한 접촉을 하고 싶지 않은, 이제 와서 동창회 따위 딱 질색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
자기 스스로도 혼밥, 혼술, 혼자 여행, 혼자 영화, 혼자 독서를 하는 혼자가 편해서 좋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 기분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역시 삶의 기쁨을 가져다 주는 창구 중 하나는 「친구」이다.
수는 적어서 좋다. 학창시절의 친구 한 명, 직장 동료 한 명, 그 외의 한 명은 인간관계를 활성화시키고 소중히 하자!
가장 피해야 할 일은 '셀프 네그렉트(자기방임)'에 빠지는 것이다.
일본에서 셀프 네그렉트는 고독사의 80%를 차지한다고 하며,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젠 어떻게 되어도 좋아」라는 심경이 되었을 때야말로, 친구를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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