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연설 ... 비트코인, 언급되지 않아--사상 최고치 하락

트럼프 취임 연설 ... 비트코인, 언급되지 않아--사상 최고치 하락 

현재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연설에서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연설하는 동안 가격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10만 달러 이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행정부보다 훨씬 더 우호적인 암호화폐 정책 입장을 약속했고 지금까지 이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비트코인 비축)은 적어도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시간 1월 20일 오후 취임사에서 비트코인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 실망에 더해 공화당의 의회 우선사항을 나타내는 보고서에는 비트코인이나 암호자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최근 며칠간 급등락을 거듭한 비트코인(BTC) 가격은 연설 중 하락해 현재는 10만달러 선이다. 어젯밤의 10만 9000달러를 넘는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하고 있다.

이전 정부는 암호자산(가상화폐)에 대한 공격을 반복해, 그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내놓아, 실현할 의향임을 나타내고 있다.

취임식에 앞서 벤처캐피털리스트이자 페이팔(PayPal) COO 출신인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를 AI 암호자산 담당 장관으로, 또 암호자산 지지자로 알려진 폴 앳킨스(Paul Atkins)를 SEC(미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트럼프의 암호자산에 대한 지지는 적어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실수가 아니었다. 1월 17일 밤 트럼프의 공식 밈코인이 등장하면서 투기적인 열광이 생겨났다. 그 직후에는 퍼스트 레이디가 된 멜라니아와 관련되는 밈 코인도 등장했다.

「이런 일은 정말 어처구니없다」라고 암호자산 투자회사 Castle Island Ventures의 닉 카터(Nic Carter)는 말했다. 이 신문은 트럼프를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

"그들은 밈코인의 출시로 어리석음의 새로운 영역에 도달하고 있다"

폴리마켓을 조사한 결과, 트럼프가 집권한 지 100일 안에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이 일어날 확률은 이날 최고 60%에서 45%로 떨어졌다.

(출처) Bitcoin Fades From Highs After Absence From Trump Inauguration Speech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5/01/20/bitcoin-fades-from-highs-after-absence-from-trump-inauguration-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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