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암호자산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으로 미국 디지털 자산의 길이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 암호자산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으로 미국 디지털 자산의 길이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의 디지털 자산 추진이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궁금해하며 암호화폐 업계가 며칠 동안 초조해 하던 끝에, 마침내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정책을 향한 첫 번째 주요 조치를 내놓았다. 행정명령은 법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지는 않지만, 특정 주제에 대한 행정부의 기조를 정할 수 있다. 미국의 암호화폐 산업을 완전히 규제하려면 의회의 조치, 규제 관의 규칙 시행, 이를 뒷받침하는 연방법원의 판결이 모두 필요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호자산에 관한 대망의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령은 미국 내에서 암호자산 업계의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 우호적인 정책을 정비하고 디지털 자산 비축을 실현하도록 정권에 지시하는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비트코인은 몇 분 만에 103,000달러에서 106,000달러 위로 잠시 급등한 후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최근 BTC는 103,500달러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간 하락했다.

오랜 기간 연방 당국과의 법정 다툼을 벌여온 미국 디지털 자산 업계지만 이번 대통령령에 따라 백악관이 정하는 보다 유효한 틀 안에서 전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명령은 트럼프의 암호화폐 및 AI 담당 차르(벤처 캐피털리스트 데이비드 삭스)가 의장을 맡고 다양한 규제당국의 관리들,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위원장, 그리고 백악관의 다른 관리들로 구성된 실무 그룹을 만들었다. 이 명령 자체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확정하지 않지만, 실무 그룹에 "국가 디지털 자산 비축의 잠재적 생성 및 유지를 평가"하도록 지시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런 대통령령은 연방정부 정책에 있어서 끝이라기보다 시작에 가깝지만 친암호자산파 대통령은 그 첫발을 내디뎠다고 블룸버그가 1월 23일 보도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며칠 만에 잇달아 발표한 대통령령 중 암호화폐 관련 것이 포함되지 않자 암호화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막후에서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라는 미국 시장규제당국의 리더들이 이번 주 전임자들이 수년간 묶혀두었던 규제단속의 우리에서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탈피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진행하고 있었다.

(출처) Trump Issues Crypto Executive Order to Pave U.S. Digital Assets Path: Reports
https://www.coindesk.com/policy/2025/01/23/trump-issues-crypto-executive-order-to-pave-u-s-digital-assets-path-reports?_gl=1*izz1so*_up*MQ..*_ga*MzI0OTY0NjI0LjE3Mzc1ODM3MjY.*_ga_VM3STRYVN8*MTczNzY2NTE5MC40LjAuMTczNzY2NTE5MC4wLjAuODgzMDYyMz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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