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관세정책 문제점은 관세 그 자체가 아니다 … 노벨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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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트럼프 대통령 관세정책 문제점은 관세 그 자체가 아니다 … 노벨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의 지적

by 소식쟁이2 2025. 5. 17.

트럼프 대통령 관세정책 문제점은 관세 그 자체가 아니다 … 노벨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의 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무역 환경을 바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은 관세 불확실성 때문에 불경기를 가져올지도 모른다고 노벨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말했다. 예측 불가능한 관세는 사업에 대한 투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방해하고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의 시장 변동은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정책 변경에 따른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무역정책은 관세 자체가 아니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불경기를 초래할 수 있다.

안정적인 세율의 관세는 불경기를 일으키지 않지만 다음날 바뀔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관세는 수요를 억제한다고 이코노미스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은 4월 23일 업로드된 골드만삭스 익스체인지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역 관세를 '사상 최대의 무역 쇼크'라고 부르고 있다.

노벨상 경제학자인 크루그먼은 관세는 불경기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제품에 대한 관세 징수는 사람들이 수입품을 사지 않게 되고 국내 제품을 많이 사게 된다. 확실히 이는 생활비 급등과 효율 감소 같은 달갑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관세만으로 수요 붕괴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에 의한 관세 문제는 매우 불확실하다는 것이라고 크루그먼은 말했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사업에 있어서, 불확실성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의 장벽이라고 한다.

이러한 감정(sentiment)은 소비자의 인식이나 의욕에도 영향을 주어, 최종적으로 소비 수요에도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소비자 지출이 급락하면 심각한 불경기가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크루그먼의 이 말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와 정책 변경에 대응하면서 몇 주에 걸친 시장 변동에 따른 것이다.

일부 기업은 2025년 실적 예상 보류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출처) The problem with Trump's tariffs isn't the tariffs themselves, Paul Krugman says
https://www.businessinsider.com/trump-trade-war-tariff-paul-krugman-business-investment-uncertainty-risk-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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