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세계 공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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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짐 로저스 "세계 공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by 소식쟁이2 2024. 7. 5.

짐 로저스 "세계 공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이 자료는 일본의 경우를 상정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일본의 동양경제(東洋経済)에 게재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반드시 오는 "세계 공황"을 지금부터 준비하려면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金)과 은(銀)을 보유하라」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와 일본의 음식체인 대기업 와타미의 회장 겸 사장인 와타나베 미키와의 대담본 「대폭락-금융 버블 대붕괴와 일본 파탄의 시나리오」(프레지던트사)가 나왔습니다. 로저스에 대한 최근의 취재를 포함해, 「다가오는 세계 공황에 대한 「최강의 자산 방어법」에 대한 내용을 일본의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 왜 자산 지키는 보험으로 금(金)·은(銀)이 최선일까!

로저스는 자산 방어 방법에 대해 단언합니다. "세계 공황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으로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금(金)과 은(銀)의 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뭔가 나쁜 일이 생겼을 때 금(金)과 은(銀)의 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보험적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럼 보험적인 역할이란 무엇일까요? 금(金)과 은(銀)을 보유하는 것은 자산을 늘리기 위한 투자가 아니라 자산을 지키기 위한 보험으로서의 투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생명보험이나 의료 보험에가입하고 있을 것입니다. 만일의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생명보험은 유족의 생활을 지켜주고, 병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는 의료보험이 치료비를 보전해 줍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산 일부에 금(金)이나 은(銀)을 보유하고 있으면 위기가 닥쳤을 때 자산을 지켜줍니다. 그 중에서도 자국의 통화 자산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통화로 유통되는 은화를 갖는 것이 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금은 앞으로 더 상승한다'(2020년 2월 28일)나 '금(金)뿐만 아니라 은(銀)도 상승한다'(2020년 10월 6일) 등 이전부터 로저스의 금(金)이나 은(銀)에 대한 투자에 대해 리포트해 왔습니다.

또한 로저스는 항상 겉옷 주머니 속에 각국의 은(銀) 동전을 몇개 넣고 다닙니다. 이것은 만일의 경우에 겉옷을 가지고 있다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저스는 계속 말합니다. 「상품에 대한 투자는 인플레이션이나 주식시장 하락에 대한 헤지 기능을 해줍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상품의 가격도 상승하기 때문에 자산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주식 등과는 다른 가격변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떨어진 만큼을 보충해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상품에 대한 투자라고 하면 어려운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전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상품 관련 ETF나 인덱스 펀드를 이용하면 개인도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상품 시세의 상승을 자신의 자산에 채택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말해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당신이 그 상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흥미가 있으면 하는 이야기입니다」

생활필수품(commodity) 등의 대체 투자는 기대 수익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트폴리오(자산 구성)에 다양성을 가져와 자산 전체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부유층의 자산 운용에서도 일정 비율을 넣는 등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이 강한 시대, 상품이 강한 시대 등의 일정한 사이클이 있어 로저스는 상품의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 자산 방어를 위한 부유층 포트폴리오는? 
자료에 따르면 와타나베 미키는 일본의 자산을 엔, 주식, 부동산, 일본 국채의 4가지로 보았을 경우, 장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엔화 → 폭락하다
●일본주식→ 수출산업이나 인바운드 산업의 일부는 부활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폭락하다 
●부동산→폭락하지만 1등지 가격은 회복하다
●일본 국채 → 폭락하다

한편 미국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 → 올라가다
●미국 주식 → 한 번은 떨어지지만 언젠가는 원래대로 돌아간다
●부동산 → 한 번쯤은 떨어지지만 곧 원래대로 돌아간다
●미국채→불황이 와서 일시적으로 떨어지지만 비교적 빨리 원래대로 돌아간다

와타나베는 다음 위기에 대비해 '미국 국채 3분의 1, 일본 주식 3분의 1, 일본 부동산 3분의 1'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합니다. 이 운영을 통해 자산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와타나베(渡邉)의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 짐 로저스는 어떤 구체적인 조언을 했을까?

로저스는 말합니다. '저도 와타나베 회장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제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은 미국 달러입니다. 달러 현금이나 현금에 가까운 것, 예를 들어 MMF 등 단기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대불황이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그때는 전 세계가 안전자산으로 생각하는 미국 달러를 더 많이 사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와타나베(渡邉)나 로저스 등 부유층의 대부분은 운용의 기본적 통화를 달러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달러로 구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풍부하고,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고 안정적이며, 안전자산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화에만 자산이 너무 쏠려 있는 경우 리스크와 수익이 다른 자산으로 분산을 의식해 조금씩 포트폴리오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가장 무서운 것은 인플레이션, 일본 부동산에는 투자 안 해

로저스는 계속 말합니다. '제가 지금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금(金)이나 은(銀)이 올라갑니다. 반면에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주식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전체적인 자산 약세가 되어 버리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부동산도 머지않아 버블이 될 만한 고가권에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원래 팔고 싶을 때 바로 팔리지 않는 유동성 낮은 자산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조만간 (일본)금리가 오르면 자산가치가 떨어지니 부동산은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일본의 부동산은 엔화 약세와 저금리 등도 있어 해외 투자자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저스는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일본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부정적입니다. 엔화 예금이나 일본 부동산에 포트폴리오가 너무 치우친 경우도 많을 수 있지만, 자산의 일부를 달러나 금(金) 등을 보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로저스는 말합니다.

'세계공황이 왔을 때 투자자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달러에 몰려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달러는 거품이 될지도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경고해 두고 싶은 것은, 역사적으로 봐도 미국은 어느 나라보다 빚이 늘고 있습니다. 빚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달러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통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로저스는 달러도 완벽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달리 바뀌는 통화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거법으로 현재는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표준 자산운용 방법으로는 가격 움직임이 다른 자산(에셋클래스)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권장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식, 채권, 얼터너티브(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 이외에 대한 투자), 캐시 등 서로 다른 자산에 분산을 함으로써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분이 자산의 분산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므로, 이번 기회에 자신의 자산 운용의 재검토를 검토해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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