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신뢰받는 사람'과 '누구로부터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
● '주변에서 신뢰받는 사람'과 '누구로부터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
일을 하다 보면 '주변에서 신뢰받는 사람'도 있고, '누구에게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는 어떤 직장에서도 편하겠지만, 후자는 그 반대일 것입니다.
그런 양자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누구에게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은 '나는 다른 사람 잘 어울리고, 일도 잘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사람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순간을 목격하는 경우도 있고, 함께 일을 할 수 없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왜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없는 것일까요.
대답은 심플하게도, "상대에 따라 대응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입니다. 이런 사람은 권력에는 순종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렵게 대합니다. 여러분도 주위에도 상사와 있을 때와 아래직원들과 있을 때 태도가 바뀌는 사람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들로 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본인은 요령있게 처신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정말 터무니없는 생각입니다.
누구에게도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은 '위에서 평가'만을 필요로 합니다. 그것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인 반면, 주위로부터 신뢰를 잃으면서까지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무리 일의 능력이 있어도 신뢰받지 못하면 결국 일은 줄어들기 때문에 매우 아까운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위에서 신뢰받는 사람의 특징
반면, 주위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은, 상대에 따라 대응을 바꾸는 일은 당연히 없습니다. 상사든 아래직원이든 똑같이 존중하며 일합니다.
덧붙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거래처의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가 있다면
말을 걸어 상황을 물어 본다든가, 아래 직원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상사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거나, 주위 사람에게 자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일은 여유가 있을 때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부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주위의 사람으로서는, 「자신을 신경 써 주는 어려울 때 상담하기 쉬운 사람」이 주위에 1명이라도 있는 것은 매우 든든할 것입니다.
실제 사소한 일로 고민하고 있을 때, '무슨 고민이라도 있나요?'라고 들러나지 않게 말을 걸어 주면 마음이 편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고민 자체가 그 자리에서 완전히 해소된다기보다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안정감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사람은 가능한 범위에서 다른 직장 동료를 신경 쓰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희생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을 조금 가지고 있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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