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은 운동 안하면 사고력, 스트레스 내성 저하 언제·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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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중장년층은 운동 안하면 사고력, 스트레스 내성 저하 언제·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by 소식쟁이2 2025. 1. 3.

중장년층은 운동 안하면 사고력, 스트레스 내성 저하 언제·얼마나 운동해야 할까

<운동 부족은 건강에만 나쁜 것은 아니다. 운동의 놀라운 '효과' 그리고 구체적인 충고는?>

 

운동 부족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사고력과 감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을 것 같이 바쁜 가운데도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경영자나 리더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조직 개발 등을 가리키는 전문가가 운동이 우리에게 미치는 효과부터 구체적인 조언까지 설명하는 자료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지금이야말로 생활을 고쳐 운동을 시작할 기회다. 연구를 통해 운동에 효과적인 시간대도 알려져 있습니다.

◇ 운동 부족은 사고와 감정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부담을 늘 가지고 있는 '리더'라면 일을 추진해 내려면 뭐니뭐니해도 좋은 컨디션이 필요합니다.

'식사', '수면', '운동', '휴식'이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한 네 가지 기둥입니다.

이 네 가지를 개선하면 내일이라도 여러분의 성과가 향상됩니다.
자신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팀과 조직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부족은 건강에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우리의 사고(생각), 감정, 행동도 흐트러진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먼저, 사고(생각)입니다. 전문가들은 '운동하지 않으면 중년 이후에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하지 않는 것은 리스크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근거는 영국 공무원 1만308명을 대상으로 11년간 진행된 대규모 조사입니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은 사람은 운동을 하던 사람에 비해 단기 기억, 추상적인 사고력, 창의성, 새로운 문제를 푸는 힘, 응답 시간의 성적(성과) 모두 낮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력은 리더에게 있어서 반드시 필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에어로빅 등의 운동을 시작하면 1년이 되지 않아도 사고력이 개선된다는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운동은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사고력을 높이고 싶다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운동은 강력한 약만큼이나 효과가 있다
운동은 사고(생각)뿐만 아니라 감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한 대처에도 뛰어난 힘을 발휘합니다. 전문가들은 운동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이 인식되지 않았다고 한탄할 정도입니다.

유명한 연구를 소개하겠습니다. 듀크대학의 연구에서는 우울증 증세가 있는 환자 156명을 조사하였습니다. 1회당 30분의 가벼운 운동을 주 3회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밝혀진 것은 놀랍게도 운동은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가장 강력한 약을 투여하는 것만큼 효과를 발휘했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우리 몸에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등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방출됩니다. 이로 인해 운동은 감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거 싶지 않다면 운동을 해야 합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는 집에 틀어박히기 쉽지만, 어쨌든 '이러면 안돼지'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운동하고 있는 직원일수록 문제적 행동이 적다
운동은 행동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데이터도 나와 있습니다.
인도 서비스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166명을 5주에 걸쳐 조사한 연구에서는 운동하는 직원일수록 문제적 행동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의 물품을 허락 없이 가져간다.' '직장에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한다.'와 같은 나쁜 점이 적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냐 하면 이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통제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한 행동으로 치닫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운동을 함으로써 사고력, 감정, 행동의 흐트러짐을 정돈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그럼 언제 운동하면 좋을까?
퇴근 후나 휴일에 운동하는 것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좋지만, 일이 시작되기 전이나 일하는 중간에 운동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사회인 74명에게 운동량과 심박수를 측정하는 장치를 팔에 착용하도록 하여 운동량을 조사한 연구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대 심박수의 50~70%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한 뒤에는, 일하는 동안 자신감이 높아지고 일에 집중하기 쉬워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이 즐겁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최대 심박수의 85~100% 정도의 격렬한 운동을 해도 일에 대한 집중력은 높아진다는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 운동하는 편이 오히려 퇴근 후에 덜 피곤하다
다른 연구에서는 사회인 71명에게 걸음 수를 측정하는 만보기를 착용하여 운동량을 조사하였습니다. 여기서 알게 된 것은 일어나서 일이 끝날 때까지의 운동량이 많은 편이 일을 마쳤을 때의 피로가 적었습니다.

하루 종일 운동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편이 오히려 피로를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운동량이 많은 편이 일이 끝난 후에도 편안하게 가족과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도 알려졌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있으면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사생활의 조화[균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이 개선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하기 전이나 중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완전히 지쳐 버려서 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는 한, 이것은 단순한 상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우리는 얼마나 운동하면 좋을까요?
의학, 생리학, 운동학, 공중보건 전문가 10명이 하나의 가이드라인을 명쾌하게 내놓았습니다.

그것은, 건강을 위해서, 「빨리 걷기 정도의 운동을 주 5회·30분 이상 실행하거나, 조깅 정도의 운동을 주 3회·20분 이상 실행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2회 정도, 몸의 주요한 근육을 단련하면 좋다」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많은 운동량이 요구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퇴근 시에 빨리 걷기를 하는 등 하면 이 가이드 라인 정도는 넘어 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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