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율형 살인로봇 전장 등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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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중국 자율형 살인로봇 전장 등장 임박

by 소식쟁이2 2024. 7. 12.

중국 자율형 살인로봇 전장 등장 임박

<중국군이 개발하는 자율형 살인 로봇이 2년 안에 실전 배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AI 무기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중국의 자율형 '살인 로봇'이 2년 안에 전장에서 중국군에 배치되려 하고 있다.다가올 AI 전쟁의 새 시대를 한 전문가는 인류 생존에 가장 큰 위험으로 규정한다.

극장화되는(마치 극장에서 영화보듯, TV보듯 아무런 감정없이 처다보는 것) 금세기 전쟁 속에서 드론과 사이버 공격 등 원격조작 전쟁은 점점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무인항공기에 의한 하늘의 제압은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는 전쟁에서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미 국방부는 최근, 새롭게 10억달러를 출연해 드론 부대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한발 앞서 병사를 대신해 전장에 배치하는 AI 구동 완전 자율형의 살인로봇 개발에 나선 나라도 있다.

「2년 이내에 자율 머신이 중국으로부터 등장하지 않으면 놀랍다」. 안보관련 애널리스트의 프랜시스 투사는 내셔널 시큐러티 뉴스에 그렇게 말해, 중국은 AI를 사용한 최신예의 선박이나 잠수함, 항공기를 「눈이 돌아갈 정도의 속도로」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보다 4~5배 빨리 움직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AI 무기 개발에서 협력관계에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5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군사훈련에서 총을 장전한 로봇 개를 선보였다. 제조한 것은 중국 기업의 우수과기(宇樹科技)다. 러시아는 이 회사의 로봇 개를 개조해 M-81로 명칭을 바꾸고 로켓탄 발사장치를 탑재해 2022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무기박람회에서 전시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자율무기 사용을 제한하는 국제법 체계 신설을 요구하며 '스톱 살인 로봇' 캠페인을 공동 창설하고 있다.

HRW의 암스 캠페인의 이사, 스티브 구스는 외신 이렇게 말했다.
「안타깝게도 중국은 다른 군사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살인로봇 획득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은 살인로봇에 대해 외교적으로는 자율무기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그 발언은 행동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중국은 이미 AI 머신을 무기의 개발에 사용하기 시작해, 이것으로 폭탄이나 포탄의 생산량은 2028년까지 3배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서방에서는 그러한 시스템의 개발은, 법적·윤리적 반대에 의해, 나아가서는 군사 자금투입을 막는 민주적인 방파제에 의해서 늦어질 것이라고 투사는 본다. 하지만 구스는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

살인로봇에 관한 미국의 정책은 그런 무기의 윤리적 측면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자율무기에 대해 새롭게 국제적 금지조치나 제한조치를 강구하는 것에는 반대하고, 자주적인 행동규범만 요구하면서 전장 배치를 서두르고 있다.(구스)

2023년 3월, 자율살상 무기시스템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미국 대표는, 그러한 무기의 개발에 대한 법 정비의 착수에 대해,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러한 억제되지 않은 진전에 대해, 비인간의 병기는 전쟁법을 지키지 못하고, 국가가 병사의 희생을 두려워해 전쟁을 주저하는 일도 없게 된다고 우려하는 소리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한 병기의 사용을 규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초국가기관은 러시아, 중국, 미국(살인 로봇으로 적극 추진하는 국가)의 독점상태에 있기 때문에, 규제하려고 해도 「실질적으로 거의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라고 구스는 말한다.

이대로 방치하면 자율무기는 핵무기와 기후변화와 함께 인류의 생존에 가장 큰 위험을 던진다고 구스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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