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 침공을 준비할 미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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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 침공을 준비할 미 사령관

by 소식쟁이2 2024. 3. 23.

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 침공을 준비할 미 사령관

이 내용은 Forbes에 게재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미 인도태평양군의 존 아킬리노 사령관은 20일 중국군이 2027년까지 대만을 침공할 준비를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공화당 주도의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한 아킬리노 사령관은, 중국 인민 해방군이 2027년까지 대만을 침공하려고 하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것을 「모든 징후가 나타내고 있다」라고 증언하였다.

중국은 2020년 이후 2230억달러가 넘는 돈을 쓰고 전투기 400대 이상과 군함 20척을 추가했으며,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두 배로 늘렸다고 보고했다. 중국군은 최근, 해상봉쇄나 항공 봉쇄를 포함한, 대만에 대한 작전을 모의 훈련하고 있다고 한다.

아브릴 헤인즈 미국 국가정보장관은 지난해 초당적인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중국이 전쟁을 원한다고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정책연구기관 스팀슨센터의 윤승 동아시아공동부장도 영국 일간 가디언의 취재에 군사적 대비가 중국의 공격을 부추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을 중국으로 통일하는 시간축은 설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NBC뉴스가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보도했다.

한편, 대만의 외무장관 조셉 우(Joseph Wu)은 작년, 대만은 중국의 군사적 위협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2027년은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해」라고 강조했다. 미군의 카일 아몬슨 소령과 데인 에그리 퇴역대위도 지난해 통일이 평화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을 침공할 의사가 있다고 시사했다. 시진핑 주석은 2030년까지 대만을 중국 본토로 통일하기 위한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동맹국은 최근 대만과 중국의 군사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왔다. 대만은 직선제로 총통을 뽑는 자치제도를 가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대만을 자국 영토의 신성불가분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대만과 미국의 관계가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최근 악화되고 있다.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16년 당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과 회담했다. 이는 1979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대만 정상회담이 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군이 대만을 방어하겠다고 밝힌 반면 올해 초 미국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forbes.com 원문)
https://www.forbes.com/sites/tylerroush/2024/03/20/china-will-be-ready-to-invade-taiwan-by-2027-us-admiral-says/?sh=3f095d6012c4

John Aquilino, head of the Indo-Pacific Command, said Wednesday he believes China’s military will be prepared to invade Taiwan by 2027, meeting a goal U.S. military officials believe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set to reunite Taiwan with China’s mainland with force if necessary.
Aquilino, who testified to the GOP-led House Armed Services Committee, said “all indications point to” the People’s Liberation Army meeting Xi’s alleged goal of potentially invading Taiwan by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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