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이 유튜버와 대결 '2억 7000만원의 VIP석'도
권투 전 세계 헤비급 강자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이 YouTuber에서 프로 복서 제이크 폴(Jake Paul)과 대결하는 7월 20일 경기 티켓은 링 사이드 석이 2차 유통시장에서 6만 달러(약 8천 1백만원) 이상까지 치솟고, 200만 달러(약 2억 7000만원)라는 엄청난 금액의 VIP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2차 티켓 사이트인 TicketiQ에서는 가장 싼 자리가 144달러(약 19만 5천원)로 판매 중이지만, 최고 앞열의 자리는 6만1000달러(약 8천 3백만원) 가까이에 치솟고 있다.
경기장은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AT&T 스타디움으로 NFL의 달라스 카우보이즈 홈 구장으로, 축구경기의 수용 인원수는 8만명, 입석을 더하면 최대 10만명이라고 한다.
주최자는 MVP Owner's Experience라고 불리는 200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의 VIP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링 사이드 주변석 2석에 더해 1열 4석과 2열 4좌석의 플로어석 외에, 라커룸에서의 사진촬영과 양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글러브, 펜트하우스 스위트에서의 숙박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 패키지 티켓 발매는 미국 시간 5월 16일부터이지만 이미 12만명 이상이 프리세일에 신청했다고 한다.
스포츠 베팅 사이트, FanDuel(판듀엘)에 따르면, 타이슨의 상대인 폴의 머니라인(베팅의 확률)은 현재 마이너스 178로, 폴의 승리에 10달러 베팅하면 15.62달러 얻을 수 있는 계산이다. 타이슨의 머니라인은 플러스 138로, 10달러의 베팅으로 23.80달러의 페이아웃이 제공된다.
3월에 처음 발표된 이 경기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된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전반에 걸쳐 활약한 58세 전 무차별 헤비급 강자인 타이슨은 2020년 전 강자 로이 존스 주니어와 전시 경기에서 싸웠지만, 프로 경기에는 2005년에 케빈 맥브라이드에 패한 이후 경기하지 않았다.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스타인 로건 폴의 동생으로 27세의 폴은 2023년 토미 퓨리에게 패한 것을 포함해 전통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복서와는 3번밖에 대전하지 않았다.
(forbes.com 원문)
https://www.forbes.com/sites/brianbushard/2024/05/10/mike-tyson-vs-jake-paul-ringside-tickets-top-60000-with-2-million-vip-package/?sh=2936c0e65006
Tickets to Mike Tyson’s highly anticipated return to the boxing ring against YouTuber-turned-boxer Jake Paul surged to over $60,000 on the secondary market for ringside seats, and promoters have offered a whopping $2 million VIP package for the July 20 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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