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50/30/10/10' 룰은?

일찍 일어나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50/30/10/10' 룰은?

건강한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 아침 일찍 규칙적으로 깨어나는 것은 중요하다. 일찍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하기 위해서 중요한 「50/30/10/10」룰에 대해서, 엔지니어 제이슨 구티에레스가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내용이다. 

구티에레스는 자신이 일찍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하는 데 있어서 결심·준비·실행·운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중요도에 따라 50:30:10:10이라는 비율로 표현하고 있다. 

◆50%의 결심
구티에레스는 매일 아침 5시 30분에 기상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구티에레스가 일찍 깨어나고 싶다면 일찍 깨어나고 싶어해야 한다고 말하는 대로 새벽 5시 30분에는 많은 사람이 아직 자고 있고, 그런 시간에 일찍 일어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평소 10시부터 17시까지를 근무시간으로 하는 구티에레스에게 새벽 5시 30분에 눈을 뜨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프로 작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구티에레스는 아침 5시 30분에 깨어나 글을 쓴 뒤 일하러 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생활리듬을 만들기 위해 먼저 일어나야 글을 쓸 수 있었다. 글을 쓰지 못하면 작가가 될 수 없다. 작가가 되지 못하면 꿈을 추구하지 못한다는 강박관념을 자신에게 심어줬다고 구티에레스는 술회한다. 

◆30% 준비
강박관념의 결의만으로 다음날 일찍 일어날 확률이 50% 정도 됐다는 것이다. 구티에레스는 확실히 일찍 일어나기 위해 다음과 같은 5가지 준비를 하기로 했다. 

1. 일찍 자다 
사람마다 최상의 효과를 발휘하는 수면시간은 다르고, 구티에레스의 경우 최소 7~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일어나고, 게다가 평소처럼 8시간을 잘 생각하려면 2시간 일찍 자야 한다고 구티에레스는 말한다. 

2. 잘 수 있는 상태를 만들다
구티에레스는 취침하기 1시간전에 PC나 스마트폰등의 전자기기의 사용을 멈추거나 혹은 화면을 어둡게 하는 것을 유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뜨거운 차를 마시고 10분 정도 명상을 하고 침대에 들어간다고 한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최대한 밝기를 줄인 Kindle에서 잠이 들 것 같은 상태까지 책을 읽기도 한다고 한다. 

3. 다음날 아침 계획을 세우다
아침에 무엇을 할지를 계획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고 하는 구티에레스다. 모처럼 일찍 일어나도 해애할 작업이 정해지지 않으면 할 일을 미루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구티에레스는 깨달았다고 한다. 

4: 14시 이후에는 카페인 섭취 안 함
카페인은 각성 작용이 있어 수면을 방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취침 6시간 전에 섭취해도 수면의 질과 양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구티에레스는 14시 이후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고 한다. 

5: 낮에 운동을 한다
수면의 질은 적당히 운동을 함으로써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티에레스는 하루 중 어느때에 운동을 하는 것에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10% 실행
일찍 일어나기 위한 의식 형성, 그리고 잠잘 준비를 잘 마치고 잠만 자면 된다. 구티에레스는 항상 전날 밤에 알람을 설정하면서 "내일은 5시 반에 일어나서 글을 쓸 거야"라고 자신을 타일렀다고 한다. 「이 순서는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른지만, 건너뛰지 마라」말하는 구티에레스이다. 

그리고 새벽 알람을 들으면 침대에서 일어나 침실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SNS나 문자를 체크하면서 침대 속에서 계속 뒹굴지 말아야 한다. 일어나서 침대에서 나오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 깨어난 후에는 스스로 뭔가 즐거움을 주는 게 좋다고 한다. 구티에레스의 경우는 반드시 작업 전에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신다고 한다. 

◆ 10%의 운
물론 이만큼 노력해도 '전날 장시간 일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익숙하지 않다'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다' '어쨌든 자고 싶었다'는 등의 이유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구티에레스의 애완견인 모세는 매일 아침 4시 30분에서 5시 30분에 잠을 깬다. 일찍 일어난 개가 카펫 위에서 오줌을 누지 않도록 매일 아침 모세가 일어날 타이밍에 깨어나 모세를 방 밖으로 내놓아야 했다. 모세가 우연히 일찍 일어났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구티에레스는 일찍 일어나는 것을 습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운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고 오히려 주인으로서의 책임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책임을 다하기 위한 파트너를 가지는 것으로 자신의 세계를 바꿀 수 있었고, 스스로에게 있어서 그 파트너가 우연히 모세였다고 구티에레스는 설명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The 50/30/10/10 Rule for How to Wake Up Earlier and Work on Your Dream
https://medium.com/better-humans/the-50-30-10-10-rule-for-how-to-wake-up-earlier-and-work-on-your-dream-66d63b34554d

The 50/30/10/10 Rule for How to Wake Up Earlier and Work on Your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