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초지능 10년만에 실현, 인류의 압도적인 진화에 공헌 ...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손정의 회장
6월 21일, 소프트뱅크 그룹(SBG)의 손정의 회장 겸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인류의 지능의 1만배의 지능을 가지는 「ASI(인공 초지능)」의 시대가 향후 10년 전후로 찾아온다고 하는 견해를 나타내, SBG의 사명으로서 「ASI를 활용하면서 인류의 압도적인 진화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정의 회장은 그동안 인류와 같은 지식을 가진 AGI(범용 인공지능)의 세계가 10년 안에 올 것이라고 말했으나 3~5년 안에 실현될 것이라고 새롭게 전망했다.
ASI의 실현으로 중심이 되는 것이 영국 반도체 설계 대기업 암(ARM)으로, AI 보급에서 중요한 역할을 가지는 데이터센터나, 휴대 단말이나 자동차, 로봇 등에도 암(ARM)이 설계한 반도체가 활용하게 된다고 한다. ASI의 세계에서는 손발이 되는 AI의 로봇의 개발 등 그룹의 총력을 다해 추진하지만,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 기술면도 포함해 타사와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생각을 나타냈다.
손 회장은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NVDA) 인수와 미국 오픈AI 출자를 과거 검토한 바 있다고도 밝혔다. 오픈AI에 대해서는 1조엔 출자를 검토하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제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놓친 물고기는 그 밖에도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에 인수나 합병을 제안했다가 무산된 경위를 얘기하며 암(ARM)과 둘 중 하나를 인수할 기회가 다시 생긴다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암(ARM)을 사겠다고도 했다.
AI용 반도체 새로운 회사 설립 보도에 대해 ASI로 인류 진화에 기여한다는 목표에 대해 배를 채웠다면서 방법론은 경쟁도 있고 빨리 손을 대지 않겠다고 말하는 데 그쳤다.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할 용의는 있고,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라고 해 명확하게 말하지 않았다. 미국 액티비스트(행동주의 주주)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SBG 주식을 취득해 자사주 매입을 압박하고 있다.
비공개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손 회장은 여러 번 생각했다며 실적보다 주가가 훨씬 싸다면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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