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력의 5가지 힘 ... 일본 자료
본문 바로가기
시사, 경영

인간관계력의 5가지 힘 ... 일본 자료

by 소식쟁이2 2024. 4. 17.

인간관계력의 5가지 힘

젊은 학창시절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수업이나 발표를 할때, 유난히 강의나 발표를 즐겁게 하는 교수의 명강의는 늘 즐겁게 수강하게 된다.

그런 교수의 강의는 어려운 전문 분야의 지식을 농담을 섞어가며 알기 쉽게 가르치는 강의다. 이러한 즐거운 강의 중에 교수는 종종 강의 내용에서 벗어나 인생의 교훈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어느 순간 화기애애하면서도 이렇게 말하기도 했었다.

「너희들, 이런 전공지식을 배워도 실제 사회에 나가선 아무 소용이 없어. 사회에 나가면 인간관계가 전부야」

그 말을 듣는 당시의 젊고 어린 학생들은 그 의미를 가볍게 받아들이며 "확실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교수님, 강의를 계속해 주세요."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실제 사회에 나왔을 때 이 말이 무거운 진실임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그 후 40여 년간 실무계에서 관리와 경영의 길을 걸으며 많은 인재를 볼때, 확실히 그 교수의 말대로 실제 사회에서 일의 벽이나 성장의 벽에 부딪히는 인재는 예외 없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간관계력이 부족한 인재였다.

그럼, 원래 「인간관계력」이란 무엇인가.

물론 그것을 논하면 여러 권의 책을 쓸 수 있지만 여기서는 체험적인 생각으로 다섯 가지 인간관계력을 말해 두자. 다음의 「5가지 힘」을 익히는 것이, 인간 관계력을 높여 가기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적고 있다.

첫 번째는 '상대편을 정면으로 마주 대하는 의사소통력'. 이는 상대방의 마음에 '정면으로 마주'하여 대화를 할 수 있는 힘이다. 인간관계가 이상해지는 것은, 실은, 「어차피 저 사람은」이라고 하는 형태로, 편견이나 일방적으로 단정해서 상대를 볼 때이다. 하지만, 편견이나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선입관없이 사심없는 마음으로 상대를 정면으로 대하고 마주할 때, 이상할 정도로, 인간관계는 개선되어 나간다.

두번째는 '비언어의사 소통력'. 이것은 상대방의 무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힘이다. 누구의 마음속에도 말로 하지 않는 숨은 본심이 있지만 그 표정과 눈빛, 몸짓 속에 있는 소리 없는 목소리에 마음을 돌리는 세심함이 있다면 인간관계는 반드시 좋은 쪽으로 향한다.

제3은 「과제 수용(acceptance)력」. 이것은, 눈앞의 문제를, 자신의 성장의 과제로서 「떠맡아」할 수 있는 힘이다. 반대로 말하면, 일어난 문제를 항상 타인의 책임(남 탓)으로 삼는 사람은, 성장도 못하고, 대부분의 경우, 주위와의 인간관계를 망쳐 간다.

네 번째는 '화해 동작(action)력'. 이는 마음이 떠나버린 상대와도 스스로 마음을 열고 '화해'할 수 있는 힘이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결코 남과 부딪치지 않는 힘이 아니다. 비록 부딪히더라도 유연한 마음으로 화해할 수 있는 힘이다. 물론 스스로 마음을 열고 말을 걸기는 쉽지 않지만, 이러한 것이 생겼을 때 이전보다 상대방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경우는 종종 있다.

다섯번째는 '자아 관리(management)력'. 이것은, 자신의 마음속의 「작은 자아(ego)」의 움직임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다. 인간관계가 서툰 사람은 종종 '자기 스스로가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지만 '그 자기라는 자아(ego)'나 다름아니다. 이 이기심은 대인관계에서 흔히 귀찮은 움직임을 보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버리거나 지울 수 없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그저 조용히 바라보는 것인데, 그때 이상할 정도로 자아(ego)의 귀찮은 움직임은 가라앉는다. 그리고, 고민스럽게 생각했던 대인관계도, 호전되어 간다.

이와 같이 「5개의 힘(力)」이, 오랜 세월, 실제 사회의 현장에서 체험적으로 배워 온, 인간관계력의 핵심이다.

*재미있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꾹 눌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