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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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오래 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다섯 가지

by 소식쟁이2 2022. 8. 7.

오래 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다섯 가지

되도록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진 사람은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오래 살기 위해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다섯 가지 생활습관'에 대해 미국의  'Time' 웹판에서 정리한 내용이다.

◆ 1 : 건강한 식생활
식생활은 장수와 관련되어 있다. 많은 과일과 채소, 통밀, 견과류, 생선 등을 포함하고 설탕과 붉은 고기가 절제된 지중해식 식사법을 지속함으로써 장수를 포함한 많은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를 통해 시사되고 있다. 건강한 식사가 장수를 가져오는 반면 설탕, 가공식품, 튀김 등을 많이 먹는 것은 만성질환 등의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또한,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마음을 고쳐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을 증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7년 연구에서는 실험 시작 전보다 20% 더 건강한 식품을 먹도록 한 사람들은 12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사망 위험이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 : 정기적으로 운동하기
정기적인 운동은 심장 및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켜 신체 건강 및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요인에 도움을 준다. 미 보건복지부가 정한 가이드라인은 주당 75분의 격렬한 운동 또는 150분의 적당한 운동을 하고 주 2회의 근력훈련이 건강을 유지하고 장수하는 데 필요하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면서도 생각처럼 운동할 시간을 갖기 어렵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2018년 연구에서는 걷기와 청소와 같은 매우 가벼운 운동이라도 고령의 남성이나 여성의 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30분 정도 앉지 않고 몸을 움직여 보기만 해도 조기사망 위험을 17%나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으며 그동안 운동하는 습관이 없었던 사람도 새롭게 조금씩 운동 습관을 들이면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 3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건강한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은 사람들이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준다. 체질량지수(BMI)가 적정한 18.5~24.9 범위에 들어있는 사람들은 비만인 사람들보다 장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만은 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2018년 연구에서는 미국에서는 연간 18.6만명이 비만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평균 수명을 1년 낮춘 것으로 밝혀졌다.

◆ 4 : 음주량 줄이기
오랜 세월 동안 '적당한 음주는 몸에 좋다'고 말해 왔으나 최근에는 적당량의 음주라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과학자들은 음주에 대해 보다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2018년에 진행된 메타아날리시스에서는 알코올 중독이나 암,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을 가미한 결과 종합적으로 말하면 음주가 가져오는 장점보다 단점이 앞선다고 결론 내렸다.

◆ 5 : 금연
흡연 습관은 폐암이나 구강암,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이는 등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오래 살고 싶다면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이미 흡연 습관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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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e.com/5543459/longevity-live-l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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