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 명실상부하게 도요타를 넘어설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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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 명실상부하게 도요타를 넘어설 날이 멀지 않았다!

by 소식쟁이2 2022. 4. 28.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 명실상부하게 도요타를 넘어설 날이 멀지 않았다!

2022년판의 세계 부호 순위에서는 2190억달러로 첫 1위에 오른 이는,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50)이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주가가 2026년까지 4배가 넘는 46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1000조원에 달하며, 도요타자동차의 360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2021년 세계 판매량은 도요타가 1000만 대를 넘어 테슬라의 93만 대를 크게 제쳤고, 도요타는 전기자동차에서도 2030년 350만 대의 판매목표를 세웠지만 명실상부하게 테슬라가 도요타를 넘어설 날이 멀지 않은 것일까?

2014년에 마스크를 취재한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 대수라는 것은 과거 얘기고, 시가총액은 미래 얘기라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테슬라는 미래의 척도에서 도요타를 이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애당초 도요타와는 경쟁하는 차원이 다르다. 머스크도 테슬라도 자신들이 자동차 회사가 아닌 에너지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는 테슬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태양 전지판과 축전지를 세트로 구입하고 있다. 그들에게 자동차는 그것들처럼 지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장치 중 하나로 본다.

한때 할리우드의 스타들이 도요타 프리우스에서 레드카펫에 올라타고, 그것이 환경문제에 선진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의 "상징"이었던 시기도 있지만 완전히 대체됐다는 지적이다.

경제 어널리스트들은 머스크씨의 경영수완에도 기대를 건다.

시제품을 만드는 속도감이 다른 경영자에 비해 월등해 투자자의 지원과 공감을 모으기 쉽다. 인류의 미래에 가장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가라는 관점에서 모든 사업을 계속 시작하는 것도 혁신적이고 한다.

머스크는 4월 14일 자신의 SNS에 오퍼했다는 말과 함께 트위터 주식 전량을 인수하겠다고 기재한 자료를 올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는 이번 트위터 매수의 제안에 대해 이렇게 분석한다.

현재 트위터는 규제가 느슨하고 혐오발언이나 비판적 코멘트를 허용하는 플랫폼이라는 게 세상 사람들의 인식이다.


머스크가 제시하는 '자유로운 논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란 도대체 어떤 것을 가리키는 것인지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발언을 자유롭게 하려는 동기였다면 세상의 실망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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