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 박사과정 이틀만에 중퇴하고 총자산 2190억달러(약 250조원?)의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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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엘론 머스크 박사과정 이틀만에 중퇴하고 총자산 2190억달러(약 250조원?)의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by 소식쟁이2 2022. 4. 28.

엘론 머스크 박사과정 이틀만에 중퇴하고 총자산  2190억달러(약 250조원?)의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미 경제잡지 「포브스」가 4월 5일에 발표한 2022년판의 세계 부호 순위 첫 1위에 오른 미국 전기자동차 테슬라 CEO의 엘론 머스크(50).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저스의 자산 1710억달러를 웃도는 2190억달러라는 거액 자산으로 알려져 화제다.

그리고 머스크는 4월 14일 자신의 SNS에 'offer 했다'는 말과 함께 "트위터의 주식 전량을 인수하겠다"고 기재한 자료를 올려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한 경제 애널리스트는, 당초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알려져온 머스크의 인수 제안에 대해 이렇게 분석한다.

「실현 불가능이라고 말하던 것을 해낸 마스크씨의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주위가 상정하지 않는 방책을 강구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이미 팔로워 수가 8000만 명이 넘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지배한다면 그의 발신력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머스크는 지금까지도 수많은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어 왔다.

1971년 머스크 씨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패션모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9살에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면서 10세에 가정용 PC 선구자로 알려진 코모돌 VIC-20을 사주어, 비디오게임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열중한다. 12세에 개발한 게임에서는, 컴퓨터 잡지에서 500달러의 보상금을 획득했다. 아직 PC가 일반 가정에 보급되어 있지 않은 1980년대의 이야기다.

1988년 고교 졸업 후 남아프리카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자퇴하고, 캐나다대학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지만 이틀 만에 중퇴했다. 여기서 벤처창업에 도전해 성공해 거액의 부를 얻는다.

1995년 동생과 함께 차린 소프트웨어 회사는 4년 만에 높은 값에 매각해, 머스크는 약 2200만달러를 손에 쥔다. 그것을 밑천으로, 다음은 온라인 은행 「X.com」를 설립. 다른 회사와의 합병을 거쳐 페이팔이 탄생했고, 2002년에는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가 이를 15억달러에 인수했다.

회사 설립과 합병, 매각을 거듭하다 억만장자가 되면서 더 큰 꿈을 그리게 된다.

2002년에는 우주로켓 개발회사 스페이스X를 창업해 너무 무모하다는 세간의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창업 6년 만에 우주로켓 팔콘1 발사에 성공했다. 현재는 「화성으로 유인비행 및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실현을 앞두고 있다.

우주개발 이외의 분야에서는, 2004년에 전기자동차 벤처였던 테슬라 모터스에 출자해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적으로는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었고, 이혼 후에는 뮤지션이나 여배우와의 교제 보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수뇌로부터의 SNS상에서의 지원을 요구하는 요청에 응해 인공위성 시스템에 의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민간인으로서 푸틴에게 한 선전포고로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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