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iPhone 14) 발표행사 9월7일 열듯
애플이 미국 시간 9월 7일 아이폰14 발표 행사를 개최할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 제품의 출시일은 9월 16일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미국 시간 8월 17일자 기사에서 보도했다.
발표로부터 보도자료 배포에 이르는 이 스케줄은, 발표의 약 1주일 후에 신제품을 발매한다고 하는 Apple의 종래의 방식을 답습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iPhone」은, 9월 초순의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발표되고, 그 다음 주의 금요일에 발매가 개시되고 있었다. 기대되는 iPhone14의 발표 예정일에 대해서, 외신은 Apple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회답은 얻을 수 없었다고 한다.
또 Bloomberg에 따르면 애플스토어 직원들은 9월 16일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에 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아이폰14(iPhone 14)는 화면 크기가 아이폰13과 동일한 6.1인치이며, 그 밖에 6.7인치 프로맥스 모델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형 모델은 판매가 저조해 5.4인치 미니 모델은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아이폰은 디스플레이 노치가 사라지고 프로 모델에는 48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되는 등의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
또 아이폰14는 가격이 100달러 비싸질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Apple은 「iPhone13」의 발매에 대해, 가격을 「iPhone12」부터 변경하지 않았지만, 이번 신형 모델은, 회사의 공급망에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의 발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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