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10가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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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상대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10가지 포인트

by 소식쟁이2 2023. 5. 18.

상대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10가지 포인트

예를 들어 누군가와 상담했을 때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막거나 구하지도 않은 조언을 해 온다면 누구나 짜증이 나거나 난감해 할 것이다. 

그런 상대를 비난하는 것은 쉽지만 대화는 나와 상대방의 교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와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대응 방식도 크게 관계가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것은 잘 지인과 대화 캐치볼을 못해서 고민했던 사람이 그 체험을 교훈으로 찾은 상대방과 잘 소통하기 위한 10가지 방법이다. 이것을 유념하면, 지금보다 조금 더, 사람과 원활히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1.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상대방과 소통을 시작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신의 목표에 집중한 나머지 상대방이 하는 메시지를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자신의 생각대로의 답이 돌아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만약 상대방에게 비판을 받더라도 그 비판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다. 많은 사람들은 비판을 받으면 바로 반박하고 싶어지지만 그렇게 하면 비판 속에 있는 가치 있는 조언을 놓치게 된다. 인격을비판받았다라고받아들이지말고도대체무엇이상대방에게이런말을하게하는것일까라고생각해서그안에있는메세지를찾도록하는것이좋다. 

2. 말의 숨은 뜻을 읽다

의사소통의 기본에는 말의 숨은 의미가 있다. 사람과 사람, 특히 남녀 간의 의사소통 어려움은 상대방이 한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숨은 의미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손의 움직임을 비롯한 바디 랭귀지와 말하는 속도, 그리고 목소리 톤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의사소통의 중요한 포인트는 대부분은 무심하게 표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긍정적이다

예를 들어 부정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시종일관 비판적이고 아주 작은 오류를 장황하게 지적하거나 그들이 발견한 문제에 대해 핀포인트로 계속 이야기한다. 그래서 듣는 사람은 지겨워 한다. 반면 긍정적인 사람은 주위에 좋은 영향을 준다. 마이너스면뿐만 아니라 플러스면에도 주목하도록 해 보자. 

4. 상대방에게 존중을 표하다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은 훨씬 원활해진다.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화 중에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배경이나 전문지식, 그리고 능력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비록 상대방이 싫어하는 동료일지라도 그나 또는 그녀가 이뤄온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가급적 상대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다. 

말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것은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라는 의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말하는 내내 상대방의 눈을 계속 쳐다볼 필요는 없다. 상대가 얼굴을 든 타이밍에 눈맞춤을 보내어 가끔은 고개를 끄덕여 보는 것이 좋다. 

6.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의 이야기를 막지 않는다

불필요할 때 상대방의 이야기에 끼어들지 않는다. 이야기의 맥락에서 상대방이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알 수 있을 때도 있겠지만 어쩌면 그 예상은 빗나갔을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좋다. 

또 굉장히 이야기를 길게 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처음 시작 몇분 간에 상대방이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해 준다. 
만일 상대방의 대답이 줄줄이 길어지는 경우,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대화 패턴에 빠져서 이야기의 방향성이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 대화가 올바른 결론으로 귀결되도록 상대방을 도와 주면 된다. 

7. 의문점은 상대방에게 묻는다

영어권의 옛 속담에는 when you assume, you make an AS Sout of Uand ME(추측을 한다는 것은 당신을 얼빠지게 보이게 할 뿐이다)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X라는 인물에게 통용된 것이라고 해서 Y라는 사람에게도 통용된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만들어 낸 자신의 방식은 일단 잊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모색해 보자.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의문을 있는 경우에 보다 자세하게 묻도록 한다. 결론을 내기 전에 사실을 골고루 파악하자. 상대방이 말을 마칠 때마다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들이면 상대방이 하는 말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8. 미러링(mirroring, 행동 모방하기)하다

대화하는 상대방의 동작이나 표정, 호흡, 발언 등을 따라하는 것을 심리학 용어로 미러링(mirroring)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의사소통의 요령이라기 보다는 좀더 원활하게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한 전략에 가까운 것이다. 그러므로 미러링(mirroring)에 의존하거나 과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상대를 100% 흉내내는 것은 우스꽝스럽고 자신을 속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적절하게 미러링을 할 경우 의사소통에서 적당한 상태로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된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다면 상대방이 가장 자주하는 몸짓을 따라해 보자. 
만약 상대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앉아 있으면 자신도 같은 정도의 시선이 되도록 해 보면 된다. 또, 상대방이 미소지으면, 미소를 짓도록 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마음을 열도록 촉구할 수 있는 것이다. 

9. 올바른 답을 끌어내기 위해 올바른 질문을 한다. 

모든 대화는 '질문'과 '답'으로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의 방향이나 '답'의 내용은 '질문'의 질에 의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질문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 패턴이 있는데, 첫 번째는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등 상대방과 무언가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open questions', 두 번째는 '무엇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까?' 등 특정 이슈에 관해 핀포인트로 물어보는 'probing questions', 그리고 세 번째는 대화를 끝내기 위한 'close-ended questions'이다. 이러한 질문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대화를 천천히 진행할 수 있다. 

10.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과 연결되려 노력

여러 가지 팁을 소개해 왔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과 소통하려는 마음이다. 

커뮤니케이션 기법의 한 체계인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어도 직관적으로 행동한 것을 검증해보면, 많은 행동이 NLP의 내용을 따르는 것이었다고 한다. 우선은 성실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소중히 하면 기술은 나중에 따라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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