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가 가르치는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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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임상심리사가 가르치는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신화

by 소식쟁이2 2023. 5. 18.

임상심리사가 가르치는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버려야 할 5가지 신화

사람은 누구나 어떤 신념이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것 중에는 모르는 사이에 자신을 속박해 버리는 것도 있다. 
이에 인간관계를 방해하는 신화를 심리학 전문가가 다섯 가지로 정리해 풀어냈다. 

뉴욕에서 활약하는 임상심리사 모니카 존슨에 따르면 사람은 많든 적든 어떤 신념을 갖고 살고 있지만, 그 중에는 인간관계에서 방해가 되는 잘못된 신념도 적지 않다고 한다. 존슨은, 이러한 「진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믿고 있는 신화」라고 그 해소방법으로, 다음의 5가지를 소개했다. 

◆ 1 : 자신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자격이 없다
무언가를 얻고 싶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일 테지만, 나는 그것에 적합하지 않다는 관념에 얽매이면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포기하게 된다. 존슨은 이러한 생각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다음 두 가지를 제안했다. 

첫번째는 과거에 눈길을 돌려 무엇이 이 생각의 원인이 되었을까를 살펴보는 것이다. 전형적인 예로는 어린 시절 부모의 언행이나 교우관계, 쓰라린 연애경험의 추억 등을 들 수 있다. 만약 자신만의 힘으로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전문치료사의 힘을 빌리는 것도 고려하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현재의 나를 향해서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해주는 것은 중요한 것인가?라고 자문해 보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하지만, 존슨은 「그 「누군가」에 자신을 포함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 남을 배려하는 것처럼 나 자신도 배려함으로써 자괴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 2 : 도움을 요청하면 약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앞에서 약한 모습(소리)을 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존심이 강하다거나 기가 쎄다는 말을 듣기 쉽다. 
존슨에 따르면 자신의 고생담을 남에게 털어놓지 못하면 누군가와 친밀해지거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존슨은 이 같은 성격의 클라이언트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을 신경 쓸 때는 상대방에게도 당신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가 될 틈을 보여줘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삶 속에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것도 방해하는 족쇄가 될 것이라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나약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3 : 나는 다른 사람에게 거절당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
누구에게나 남에게 부정당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사실 존슨은 임상심리사 경력 중 '노(NO)'라는 소리를 들을까 두려워, 아예 사귀거나 교제 자체를 피했고, 이로 인해 고독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여러 명 봐왔다고 한다. 

이런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에 대해 존슨은 거절당하는 것이 최악의 사건인 것은 분명한다. 하지만 당신은 이제 아이가 아니다.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입고도 약간의 좌절이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만약 거절당할 것이 두려워 꼼짝 못할 경우 거절당하면 어떻게 될까? 등의 결과에 눈을 돌리거나 그 사태가 벌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설지 생각해 보면 된다는 것이다. 무작정 거절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굳이 거절당했을 때를 생각함으로써 생각했던 것보다 '노(NO)'라는 말을 들을 가능성은 낮다는 점과 만약 부정당해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고 존슨은 말한다. 

◆ 4 :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남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은 자신을 너무 희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누군가에게 이용되거나 이용될 가능성이 커져 버린다. 

그래서 존슨은 누군가를 이용하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은 쉽지만 쉬운 쪽으로 흐르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더 이상 발을 들여놓으면 안 된다는 선(범위)을 정하여 상대에게 그것을 존중받도록 하자. 
이것을 하면 당신을 떠날 수도 있지만 당신과의 인간관계 개선에 힘쓸 생각이 없는 사람은 버려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 5 : 사람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내가 일을 부탁할 필요는 없을 것
존슨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자신이 했으면 하는 일을 상대방이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알고 있다면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알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초능력자인 것은 아니다. 

존슨은 무의식중에 누군가에게 기대하기 쉬운 사람에게 IKEA에서 산 가구에 설명서가 붙어 있지 않아 IKEA 지원센터 사람들도 조립방법 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하면 누구나 짜증이 낸다. 
그래서 신뢰하는 사람이나 앞으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설명서를 전달해야 한다. 당신과 제대로 해나가려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그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을 지켜줄 것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것은
5 Myths that are Hindering your Relationships
https://www.quickanddirtytips.com/health-fitness/mental-health/relationship-myths-sc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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