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할 때 필요한 요소는 어떤 것이 있는가?
막상 사과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적절한 사과를 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완벽한 사과'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해지고 있다.
2016년의 Roy J. Lewicki 등의 연구에서는 유효한 사과에 필요한 요소로 「후회의 표현」 「왜 잘못되었는가 하는 설명」 「책임의 인식」 「회한의 선언」 「보상 제의」 「용서 구하기」의 6가지를 들 수 있었다.
사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When Sorry Isn't Enough)의 저자이자 심리학자 제니퍼 토머스 박사와 다섯 가지 사랑의 말(The 5 Love Languages)의 게리 채프먼 박사는 이 여섯 요소를 재편하는 형식으로 「후회의 표현」「책임의 수락」「보상(원상 회복)」「참으로 회개하는 것」「용서를 구한다」라고 하는 5개의 「사죄의 말」을 제안하고 있다.
사과의 말은 누가 누구에게 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토마스 박사에 따르면 「잘못했다, 죄송합니다」라는 두 가지 요소를 조합한 사과는 77%의 사람에게 돌아가지만 나머지 23%는 다른 말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다섯 가지 사과의 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토마스 박사 등은 사과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 따른 사과의 차이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파트너 상대일 경우 심리치료사 에이미 모린에 따르면 관계 유지를 위해 중요한 것은 '서로의 감정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라는 것이고 사과에서 필요한 것은 '후회의 표현'과 '용서를 구한다'는 부분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동료 상대가 되면, 핵심이 되는 것은 「신뢰관계」가 되므로, 구체적으로 「제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는 말을 조합하는 것으로, 80%의 사람에게 와닿는 사과의 말이 된다고 한다.
또 상대방이 아이일 경우 사과의 기회는 그대로 아이가 유효한 사과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후회의 표현'이라고 한다.
How to Apologize to Different People in Your Life | Time
http://time.com/5400607/how-to-apologize-loved-ones/
How to Make the Perfect Apology
Whether it's to a romantic partner or co-worker
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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