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월 21일 한때 4만달러 지지가 깨지며 하락, 당분간 하락 지속될까?
비트코인인이 1월 21일 장중 한때 3.7% 하락한 4만달러가 무너졌다. 정점에서 45%이상으로 하락한 것이다.
한때 3만6000달러까지 하락해 2021년 7월 이후의 최저점을 기록했다.
하락 부담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는 3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2021년 11월 이후 하락하면서 6000억달러 줄고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1조달러 남짓 날아갔다.
원인으로 꼽는 것은 넷플릭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발표와 러시아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의 채굴(마이닝)과 거래활동에 대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규제 등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는 시장 관계자도 있다.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본질적으로 글로벌하며, 검열에 저항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과 국가구조 밖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고 있다.
그동안 그랬던 것처러 정부의 압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코인이 가진 특유의 설계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의 자본시장 발달과정에서 시장에서 돈을 버는 자는 언제나 부정론자가 아니라 긍정론자였으니까!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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