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폭발적인 가격 변동에 가까워지고 있다 - 주요 지표가 시사

비트코인은 폭발적인 가격 변동에 가까워지고 있다 - 주요 지표가 시사

비트코인은 폭발적인 가격 변동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주요 지표가 시사하고 있다.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60일간 가격 변동폭과 관련된 중요한 지표들이 변동성 상승파에 그린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 이는 가격 변동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며, 그리고 최근의 흐름은 강보합세다.

큰 가격 변동을 노리는 변동성 거래자들은 곧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지표에 따르면 현재 10만달러를 웃도는 비트코인(BTC)은 어느 방향으로든 에너지를 방출할 준비가 된 코일 형태의 용수철과 같은 상태다.

이 지표는 60일간의 가격변동폭으로 가격의 최대치와 최소치의 변동을 백분율로 나타낸다. 변동폭이 좁다는 것은 레인지 거래와 수요와 공급의 균형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안정적인 시장 상황임을 의미한다.

글래스노드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60일 범위는 현재 거래 범위보다 좁아졌다. 역사적으로 이런 패턴은 변동성의 급등을 예견해 왔다.

"이들 사례는 모두 변동성이 큰 폭으로 급등하기 전에 발생했으며, 대부분 초기 강세장 또는 약세 사이클의 후기 단계에서 전면 투매 전에 발생했다"고 글래스노드는 주간 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

[BTC의 60일간의 변동폭과 가격 차트 : Glassnode]

변동성은 평균 회귀적, 즉 그 전체 기간 평균값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통상적으로 낮은 변동성 기간에 이어 발생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또 변동성은 가격과 무관하다.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가격변동이 커져 보다 예측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격이 급등할지 폭락할지를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특히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트레이더들은 콜옵션으로 몰리고 있다. 데리빗(Deribit)과 기타 거래소에서도 비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은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으며, 특히 선물에서는, 지난주부터의 시장의 넷 롱 익스포저가 견조한 채로다. 강세 예상이 약세 예상을 약 20:1 비율로 웃돌고 있다」고 QCP 캐피탈(QCP Capital)은 텔레그램 방송에서 말했다.

이 평가가 기준이 된다면 시장참가자는 BTC가 9만달러에서 11만달러 사이에서 몇 주간에 걸쳐 계속된 조정국면을 강세로 극복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출처) Bitcoin Is Like Coiled Spring Nearing Burst of Price Volatility, Key Indicator Suggests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5/01/23/bitcoin-is-like-coiled-spring-nearing-burst-of-price-volatility-key-indicator-sugg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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