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물러나고 트럼프가 포효하면 세계를 휩쓸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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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바이든이 물러나고 트럼프가 포효하면 세계를 휩쓸 대혼란

by 소식쟁이2 2024. 7. 20.

바이든이 물러나고 트럼프가 포효하면 세계를 휩쓸 대혼란

미국 대통령 선거의 큰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월 13일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총격을 받은 암살미수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7월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에 대해 펜실베니아주 거주 토마스 매튜 크룩스(20)를 용의자로 특정해 암살 미수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음을 밝혔다 . FBI 당국자는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와중에 민주당은 바이든 후보의 사퇴 압력은 강하지만, 바이든은 완강하게 저항하면서, 후보자로서 계속할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 헤지펀드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앞으로 미국은 내전의 혼란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였다.

◆ 거세지는 바이든의 사퇴 요구와 바이든의 저항
바이든 미 대통령에 대해 대선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전당대회 개최 시기에 앞서 이달 하순 당초 예정대로 온라인 투표라는 형태로 당 후보의 정식지명을 받을 전망이다. 

여전히 격렬한 바이든의 하차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진보적인 주요 언론과 민주당 하원의원 등 바이든에게 대통령 후보를 사퇴하라는 요구는 시간을 거치는 데 힘을 얻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는 임기가 2년인 하원이 모두 개선되기 때문에 공화당을 이길 가능성이 매우 낮은 바이든을 밀어붙이다간 민주당이 하원에서 의석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바이든 이외의 후보로 바꿀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든의 목소리가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들에게도 확산되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폴 크루그먼이 바이든 대통령은 옳은 일을 해야 하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선거전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TV토론회에서 바이든은 트럼프의 '기묘하고 위협적인' 행보를 앞에 두고 '냉정하고 안심시킬' 절호의 기회를 얻었지만 그는 "그 테스트에 완전히 실패했다"고 크루그먼은 썼다.

앞으로 이런 바이든에게 후보자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지식인과 유명 인사들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팎에서 후보자 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대선에서 이겨내고 연임 의지가 확고함을 분명히 하고 있다. 7월 8일 MSNBC와의 인터뷰에 응한 바이든은 자신은 어디에도 가지 않겠다며 재선 캠페인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인터뷰에서 바이든은 자신의 1기 업적을 평가하며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7월 21일의 민주당 수뇌부가 포함된 「민주당 위원회」에서 바이든의 옹립이 재차 선언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편, 미국의 저명한 정치감시사이트 「쥬디셜 왓치」에 따르면, 다음 주 쯤에 바이든이 후보자를 하차하거나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 선거전을 싸운다는 정보도 있다. 정세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 유동적이다.

민주당 수뇌부는 이에 공포하고 있다.일종의 패닉에 빠져 있다고 해도 좋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는 2020년 대선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폭력적인 대립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6일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건'과 트럼프 암살미수 같은 미국 민주주의 붕괴를 연상시키는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

2020년에는 내전의 위기와 미국 제2혁명의 가능성이 외치며 극우단체의 격렬한 활동이 보여졌지만, 지금까지는 아직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걷잡을 수 없는 파란은 앞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사실 많다.

미국 내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기 위해서도,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예측을 봐 두는 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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