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전' ... 미국 유명투자가 레이 달리오가 예측하는 '내전'이 현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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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미국 내전' ... 미국 유명투자가 레이 달리오가 예측하는 '내전'이 현실화 ...

by 소식쟁이2 2024. 7. 20.

'미국 내전' ... 미국 유명투자가 레이 달리오가 예측하는 '내전'이 현실화 ... 

미국 대통령 선거의 큰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미국사회는 대립과 분열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치폭력과 테러가 증가하는 추세다. 게다가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정치폭력을 긍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번 트럼프 암살 시도도 이런 상황 속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폭력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의 예측과 경고가 주목받고 있다.
레이 달리오는 미국이 내전상태로 돌입하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달리오는 역사의 반복되는 사이클을 바탕으로 미국 패권의 쇠퇴와 중국 대두의 필연성을 설파하고, 이를 회피하는 방안을 제안한 책 Changing World Order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이기도 하다.

「Changing World Order」에 의하면, 패권의 전환에는 250년의 사이클이 있고, 그 이행기는 10년에서 20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행기는, 신흥 세력과의 대립기가 된다고 한다.

덧붙여서, 패권국의 성쇠와 전환을 결정하는 변수(parameter)에는 다음에 8가지가 있다고 하고 있다.

[성패를 결정하는 8개의 매개 변수]
(1) 교육
(2) 기술과 그 개발력
(3)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4) 생산력
(5) 세계 무역의 점유율
(7) 군사력
(8) 자본시장의 자금력과 준비 통화의 강세

좋은 교육은 높은 기술력과 개발력을 가져오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상승시킨다. 그 결과, 생산력은 높아지고 세계 무역의 점유율도 확대된다. 이것은 큰 군사력의 기초가 되어, 그 나라의 금융 센터가 글로벌한 센터가 된다. 그 결과, 그 나라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된다.

이러한 8개의 변수(parameter)는 상승기에는 서로 강하게 반응하면서 더 강해지지만, 하강기에는 그 반대가 된다.

낙관적 시나리오를 버린 달리오 이제 6단계 내전과 혁명에 들어갈 가능성 높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변수(parameter)로 보면, 패권국은 다음의 6개의 구간을 경과해 번영으로부터 쇠퇴로 향한다.

[패권국이 번영에서 쇠퇴로 가는 6가지 구간]
(1) 평화와 번영
(2) 금융거품과 격차 확대
(3) 거품의 붕괴와 경기후퇴
(4) 화폐의 인쇄와 신용의 확대
(5) 재정 악화와 분쟁
(6) 혁명과 새로운 패권국들의 세계 질서 재구축

이 과정으로 보면, 현재의 미국은 단계 5의 말기에 있다고 했다. 미국의 내전과 혁명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내부분열의 기본적인 원인이 되는 극단적인 격차를 시정할 수 있는 정책의 실시가 급선무라고 하고 있다.

책은 미국이 내전과 혼란으로 가는 길목인 5단계에 있다면서도 앞으로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정치인과 당이 나오면 파멸적인 내전은 아슬아슬하게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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