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 최신 영상 공개
외신에 따르면 미 공군은 최신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가 비행시험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거리 폭격기는 캘리포니아 州에서 비행시험을 하고 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 비행기가 앞으로 미국 폭격기 부대의 중심축(backbone)을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 공군은 2024년 5월 22일 최신 장거리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스텔스 폭격기는 비행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1월과 4월에 촬영된 이 사진들에는 세련된 외관의 B-21 레이더가 캘리포니아 州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지상시험, 택싱(지상주행), 비행운용시험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20년대 후반의 취역하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부터, 이번 사진공개를 하기에 이르렀다.
앤드루 헌터(Andrew Hunter) 공군 차관보는 5월 8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B-21의 비행시험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타임라인과 취역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비행시험 프로그램에서 의도된 대로 시험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의 독특한 특성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것을 실시하고 있다」
B-21은 미군에 있어서 30년 이상 만에 나온 신형 전략폭격기다. 2015년 개발이 시작됐고, 미 국방부는 2022년 12월 레이더를 일반에 공개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2023년 11월 마침내 대망의 첫 비행을 했다. 지상 및 비행시험의 성공에 힘입어, 저율 초기생산(low-rate initial production)에 들어가는 것이 허가되었다.
제412시험비행대가 5월 22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 공군 긴급능력국은 가능한 한 양산형에 가까운 시험폭격기를 제조한다는 전략으로 취득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비행 프로토타입을 제조하는 접근방식이 아니고, B-21 시험기는 양산기와 같은 제조공정과 툴을 이용해, 미션 시스템을 포함해 제조된다. 이 개발기법에 의해, 보다 신속하게 생산을 개시하기 위한 기초가 마련되었다」
B-21의 실용화는 2020년대 후반을 예정하고 있으며 군은 최소 100대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B-1B 랜서(B-1B Lancer)와 B-2 스피릿(B-2 Spirit) 폭격기를 단계적으로 레이더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미 당국자가 전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B-21이 앞으로 미국 폭격기대의 중심축(backbone)을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국방장관은, 이 폭격기의 스텔스 성능을 높이 평가하며, 저탐색 기술발전의 수십년에 걸치는 진보가 개발에 쏟아졌다고, 이 비행기가 일반 공개되었을 때에 말하였다.
가장 정교한 방공시스템조차 상공에 있는 B-21을 발견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비행기를 제조하는 노스롭 그라만(Northrop Grumman)은 이 폭격기를 세계 최초의 제6세대 항공기라고 선전하고 있다. B-21은 스탠드오프탄과 직접공격탄으로 무장할 수 있어 재래식 공격과 핵공격을 모두 할 수 있다.
(원문) New pictures of the US Air Force's newest stealth bomber — the B-21 Raider — just dropped as flight testing continues
https://www.businessinsider.com/us-air-force-photos-b-21-raider-newest-stealth-bomber-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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