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총재, 정책금리가 예상보다 경기억제적이지 않을 가능성 언급

댈러스 연은 총재, 정책금리가 예상보다 경기억제적이지 않을 가능성 언급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5월 30일 높은 금리 수준은 정책 담당자들이 예상하는 만큼 경기 억제적이지 않을 수 있다며 향후 조정에 대비해 선택지를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건은 목요일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정책이 팬데믹 이전 금리 수준에 상대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제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두고 계속해서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로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전 금리 수준과 비교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책이 경기 억제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건 총재의 이날 발언은 금리인하를 생각하기는 이르다는 이달 들어 나온 발언을 답습하는 내용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3년 7월 금리 인상을 결정한 뒤 페더럴펀드(FF) 금리 유도 목표를 5.25~5.5%로 잡고 있다.

댈러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 검토는 아직 이르다

(원문) Fed’s Logan Says Policy May Not Be as Restrictive as Believed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5-30/fed-s-logan-says-policy-may-not-be-as-restrictive-as-bel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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