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이 경기를 억제하고 있다는 증거는 충분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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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이 경기를 억제하고 있다는 증거는 충분하다고 ...

by 소식쟁이2 2024. 6. 2.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이 경기를 억제하고 있다는 증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뉴욕 연방은행 윌리엄스 총재"인플레이션 올해 말 진정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PCE 가격지수 연내 2.5%로 낮아져 내년 2% 추가 접근하다.

미국 뉴욕 연방은행의 윌리엄스 총재는 올해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율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입 비용의 고공행진이 경제를 억제하고 있다고 하는 견해도 나타냈다.

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높지만 금융정책은 양호한 상태이며 수급 불균형은 시정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5월 30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강연했다. 「경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시에 균형을 맞추어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 밖에서의 디스인플레이션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금년 후반에 진정화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발언 내용은 사전 원고에 근거한다.

"지난 1년간의 경제동향을 통해 금융정책이 경기억제적이며 우리의 목표달성을 돕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윌리엄스 총재는 말했다.

최근의 물가 데이터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으로 향하지 않게 된 신호라고는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이달 중순에는 금융정책이 좋은 상태에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에 근접할 것이라는 더 강한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통계에서는 1~3월(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하향 조정됐다. 5월 31일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통계가 발표되었다.

윌리엄스 총재는 전년 대비 PCE 가격지수가 연말까지 2.5% 부근으로 떨어지고 내년에 2%에 더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연말 기준으로 4% 안팎에 이른 뒤 3.75%를 향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율 하락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디다는 점에서 고금리를 보다 장기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사가 FRB 당국자들로부터 잇따르고 있다.다음의 미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 회합은 6월 11~12일.페더럴펀드(FF) 금리 유도 목표는 5.255.5%로 설정돼 있다.

◆ 중립금리(자연 이자율)
r*(R스타)로 불리며 당국자와 이코노미스트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연이자율(중립금리)에 대해서도 윌리엄스 총재는 생각을 밝히고 올해 초기 데이터를 보면 자연이자율이 상승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앞으로 상승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자연이자율은 경기를 과열도 식히지도 않는 상태를 예상한 금리 수준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카고 연방은행의 굴스비 총재는 CNN 인터내셔널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율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려면 주택비용의 디플레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급망과 노동시장 개선은 더 진행돼 종합적인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보스틱 총재는 FOX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2% 목표를 향한 인플레이션 완화는 느린 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금리인하에 대해서는 「7월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향후 2개월은 금리 인하는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원문) Fed’s Williams Says ‘Ample Evidence’ That Policy Is Restrictive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5-30/fed-s-williams-says-ample-evidence-that-policy-is-restri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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