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Nasdaq), 24시간 거래-암호화폐 추종
나스닥(Nasdaq)과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글로벌 투자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주식거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스닥(Nasdaq)은 규제당국과 협의를 시작했고, NYSE는 이미 거래시간 연장이 승인됐다. 24시간 365일 거래가 가능해지면 트레이더는 시차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과 거래량이 증가할 것이다.
전 세계의 주식이나 다른 전통적인 금융자산 거래자들은 24시간 매매를 하고 싶어 하고, 이에 따라 미국의 양대 주식시장인 나스닥(Nasdaq)과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곧 24시간 거래를 제공하기 시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고 3월 20일에 뉴욕에서 개최된 디지털 에셋 서밋(Digital Asset Summit)에서, 나스닥의 미국 주식 및 ETP 책임자인 장 부이(Giang Bui)는 말했다.
「미국 주식에 대한 수요는 세계적으로 강하고, 일반적으로, 깨어 있는 시간대에 거래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의 대부분은 많은 사람이 24시간 365일 거래할 수 있는 암호자산(가상화폐)에 익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는 하루 24시간, 평일 5일 혹은 365일 체제로 거래소를 열기 위한 승인을 얻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나스닥은 최근 규제당국과 이같은 변경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NYSE는 이미 승인을 얻었다.
24시간 거래는 트레이더가 특정 시간대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과 거래량 증가 등의 장점을 고려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증시는 동부 표준시 아침 9시 30분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전세계의 증권회사와 그 고객, 그리고 미국내의 고객으로부터도 그러한 요청이 있다. 미국의 수많은 증권사, 고객들이 암호자산 거래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미 야간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고 브이는 계속 말했다.
나스닥에는 블랙록(BlackRock)이 발행하는 비트코인 ETF i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 등 암호자산 관련 상품이 다수 상장돼 있다. 3월 20일 나스닥은 볼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가 발행하는 솔라나(SOL) 선물 ETF 2개를 상장했다.
(출처) Nasdaq Shift to Round-The-Clock Stock Trading Partly Due to Crypto, Says Exchange Executive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5/03/20/nasdaq-s-shift-to-round-the-clock-stock-trading-due-to-crypto-says-exchange-execu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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