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00년 전지'나 '최고의 아날로그 컴퓨터' 등 아직 과학으로 규명되지 않은 신기한 6가지 발견
수세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몇몇 유물들은 발견된 시대나 장소와 전혀 맞지 않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 '오파츠'라고도 불리는데, 그것들은 현대의 뛰어난 과학자들의 머리를 여전히 괴롭히고 있다.
그 중에는 「기원전 200년경에 사용되고 있던 전지」나 「최고의 아날로그 컴퓨터라고도 불리는 장치」라고 하는, 분명히 당시의 기술로는 실현할 수 없는 물체나, 전혀 해명할 수 없는 현상등이 있습니다만, 과연 어떤 것일까요.
1. 해독 불능의 기이한 서적 '보이니치 문서'
한때 누가 썼는지, 언제 썼는지에 대한 결론조차 없었지만, 겨우 작성된 연대가 특정된 '보이니치 문서'는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암호 같은 글씨로 기록돼 본문과 관련 있는지조차 불분명한 컬러 삽화가 많이 그려진 해독 불가능한 고문서이다.
군사용 암호 해독 전문가나 암호 연구자, 수학자, 언어학자 등이 여러 번 시도해도 해독할 수 없는 문자열은 각 문자의 등장 빈도 등을 분석한 통계적 방법에 따라 엉터리 문자열이 아니라 분명 의미를 갖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컴퓨터라고도 불리는 '안티키티라 섬의 기계'
안티키티라 섬의 기계는 천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별의 운행을 계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는 톱니바퀴식 기계이다.
1901년 침몰선에서 발견된 이 기계는 고대 그리스에서 만들어졌다는 설은 있지만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일설에는 기원전 150~10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 수준의 기술을 가진 공예품이 등장하는 것은 10세기경에 이르러서이다.
톱니바퀴를 사용한 구조는 디자인도 아름답고 천문학적으로도 정확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상에 있는 관측자를 기준으로 한 천체 위 천체의 위치 계산을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천동설을 채택하고 있다.
3. 중국에 있는 수수께끼 파이프 「The Baigong Pipes」
중국 Baigong산 정상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삼각형 입구를 가진 3개의 동굴에 수백개의 녹슨 오래된 쇠파이프 같은 것들이 있다.
몇몇 파이프는 산 깊숙이 있고, 또 몇 개는 인근 염수호에 있다고 한다. 큰 파이프는 직경 40cm에 이르며 균일한 크기의 파이프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의도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보이며 파이프는 파편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상태라는 것이다.
파이프 성분은 철 중심이지만 실리카도 포함돼 있어 고대 천문학 실험실이나 외계인이 남긴 우주선 발사장 등으로 상상이 난무하고 있다. 동굴 근처에는 해발 고도 50m~60m의 피라미드가 존재하고 있어서 파이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4. 원구형에 가까운 코스타리카의 돌구슬
1930년대 초 코스타리카 정글에서 발견된 돌의 구체가 바로 '코스타리카의 돌 구설'이다. 서기 300~800년에 번창한 딕스석기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유력하지만, 상세한 작성연대와 작성목적은 불분명하다고 한다.
현재까지 200개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놀랍게도 모든 것이 거의 원구형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크기는 지름 2cm 정도의 작은 것부터 지름 2m가 넘는 거대한 것까지 다양하며 최대급의 경우 약 25톤 정도의 무게를 자랑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석구의 소재는 화강섬록암이지만 소수는 패각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석구의 배치에는 규칙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5. 기원전 200년 전지 바그다드 전지
바그다드 전지는 기원전 200년경에 번성했던 파르티아 시대의 것으로 알려진 높이 약 10cm, 지름 약 3cm 정도의 토기 항아리이다. 현재의 이라크나 바그다드 인근에서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 시 주문이 적힌 화분 3개와 함께 놓여 있었다는 것이다.
토기는 점토를 구워 만든 초벌구이 상태로 안에는 아스팔트로 고정된 구리통이 들어있다. 통 안에는 아스팔트로 막힌 실린더가 있고 그 안에 철제 막대가 꽂혀 있다고 한다. 또 바닥에는 어떤 액체가 들어 있었다는 흔적이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이 항아리는 전지냐 아니냐 하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전지가 발명된 것은 18세기 후반이기 때문에 만약 전지라면 당시 작성자는 놀랄 만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6. 물속에서 들리는 기묘하고 큰 수수께끼의 소리 「Bloop」
미국 해양대기권국에 의해 1997년에 발견된 초저주파에서 매우 크며 지금까지의 어떤 소리와도 어울리지 않는 수중음이 'Bloop'이다. 남아메리카 남서쪽 남태평양에서 원래 소련 잠수함을 검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 해군 장비를 사용한 결과 여러 차례 검출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Bloop"을 정상 속도로 들어도 알아들을 수 없지만 16배속으로 재생함으로써 알아들을 수 있다.
소리의 근원은 알 수 없으며, '잠수함이나 폭탄 소리', '해저 화산이나 지진', 또는 생물이 내는 소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바닷속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흰뺨검둥고래보다 더 큰 소리여서 생물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이다. 또 일설에서는 남극 대륙의 얼음이 무너질 때의 소리라고도 한다. 소리는 5000킬로미터 이상의 범위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약 1분 계속 울린다.
이외에도 미국 해양대기권국에 의해 검출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닷속 소리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Slow Down" "Julia" "Train" "Whistle" "Upsweep"으로 불린다. 또한 다음의 미국 해양대기권국 공식 사이트에서 "Bloop"의 실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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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과학으로 해명하지 못한 이상한 6개의 발견은 관한 내용은 아래에서
6 Insane Discoveries That Science Can't Explain| | Cracked.com
https://www.cracked.com/article_16871_6-insane-discoveries-that-science-cant-expl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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