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 사상 최고가 시가총액 2조달러도 채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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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 사상 최고가 시가총액 2조달러도 채 남지 않았다

by 소식쟁이2 2024. 4. 15.

구글(Google)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 사상 최고가 시가총액 2조달러도 채 남지 않았다

검색엔진 거인 구글(Google)이 인공지능(AI) 열풍을 타려는 가운데 이 회사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의 주가는 미국 시간 4월 9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파벳(Alphabet) 주가는 4월 9일 장중 159.8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종가도 158.14달러로 주식 분할을 고려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 9500억달러에 달해 2조달러 달성까지 앞으로 3%에 부족했다. 알파벳은 이 이정표를 2021년 후반으로, 불과 몇 분 동안 달성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넘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대기업인 사우디 아람코뿐이다.

알파벳 주가는 연초 이후 13% 상승했고 2022년 말부터는 77% 상승했다. 이 회사 주가 상승은 광고 부문의 기록적인 이익과 이 회사가 AI 붐으로 추가 이익을 낼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알파벳의 PEFR(Price-Future Earnings Ratio)은 현재, 최근 2년간에 가장 높은 수준에 있어, 시장이 이 회사의 미래의 이익의 잠재력(potential)을 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평균은 166달러이고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2.1조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벳 강세파 중 한 명인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헬프스타인은 4월 7일 메모에서 구글이 검색엔진에 생성 AI를 도입해 실적을 늘릴 것이라는 낙관론을 인용해 알파벳 주식의 목표주가를 185달러(시가총액 2조3000억달러)로 잡았다. 이는 4월 8일 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를 1.5% 상승시켰다.

알파벳주식에 대하여 투자의 과거 10년간의 연율 환산의 수익은 19%로, S&P500의 13%를 가볍게 웃돌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이 달성한 20%를 넘는 수익에는 미치지 못한다.

알파벳주식의 동업 타사를 밑도는 성과는 이 회사가 제공하는 AI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음을 반영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구글이 생성 AI에 있어서의 톱 플레이어의 하나로 대두해, AI를 활용한 검색에 대하여 이용시 비용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를 따라, 평가(sentiment)는 개선되고 있다.

알파벳은 이달 말 1분기 결산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190억달러 가까운 사상 최고의 이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orbes.com 원문)
https://www.forbes.com/sites/dereksaul/2024/04/09/google-stock-hits-all-time-high-with-2-trillion-valuation-in-sight/?sh=5ebcc0ac2ffa

Google parent Alphabet registered its highest share price ever Tuesday, as the search engine titan rides the artificial intelligence wave to a historic valuation.
At Boston's new Google store, a play to reach more consumers
Google would join Microsoft, Apple and Nvidia as the only $2 trillion American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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