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접는 'iPhone'의 등장은 2026년인가, 유명 애널리스트가 새로운 정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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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Apple 접는 'iPhone'의 등장은 2026년인가, 유명 애널리스트가 새로운 정보 주장

by 소식쟁이2 2025. 3. 12.

Apple 접는 'iPhone'의 등장은 2026년인가, 유명 애널리스트가 새로운 정보 주장

이전부터 소문이 나온 애플(Apple)의 접이식 '아이폰'이 이르면 2026년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ing-Chi Kuo라는 유명 애널리스트는 미국시간 3월 5일 애플이 2026년 4분기에 접이식 아이폰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2세대 제품도 2027년 후반 양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pple's First Foldable iPhone Predictions: Market Positioning, Hardware Specs, Development Schedule, and Shipment Estimates
https://mingchikuo.craft.me/84AOn3Ll8Zah6f

Kuo에 따르면, 이 북(book) 스타일의 디바이스는 2000~2500달러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 굴곡이 없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출 전망으로 이는 다른 소문과도 일치한다.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Kuo는 Apple의 열성적인 팬층이 교체 수요를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는 2026년의 출하 대수가 300만~500만대, 2세대도 포함한 2027년의 출하 대수는 200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중 애플이 여전히 접이식 단말기를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 있다. Apple은 이전부터 접이식 iPhone에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나왔지만, 힌지의 구조나 디스플레이의 내구성 등에 과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 접이식 스마트폰은 보급된다?
접이식 스마트폰은 시장 전체의 매우 일부분을 차지하는 데 불과하지만, 특히 애플이 뛰어들 경우 향후 몇 년 안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2024년 12월 애플이 접이식 대형 '아이 패드(iPad)'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것은 「iPad Pro」를 2대 늘어놓은 사이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최대의 iPad는 13인치다. 소문상의 모델은, 게임이나 영상 컨텐츠를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화면은 보다 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전체 접이식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4년 1930만대에 달했고 2023년부터 6.3% 증가했다고 한다. 삼성이 1위이고 화웨이, 모토로라, 호너가 그 뒤를 잇는다. 접이식 스마트폰은 통상 1200달러 전후로 고가이다. 그 출하대수는, 2024년의 스마트폰 전체의 출하 대수인 14억대와 비교하면 꽤 적다.

IDC로 리서치 디렉터를 맡는 Ramon Llamas는 미 CNET에 대해, Apple의 접는 단말이 큰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대부분은 유스 케이스와 가격에 달려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다만 그런 디바이스가 등장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가질 필요가 거의 없어지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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