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이하의 수면이 지속되면 정신질환에서 성기능장애까지 다양한 질병의 발병 위험이 상승
수면부족이라면 판단력이 둔해지거나 미래에 요양시설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 등의 폐해가 발생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7시간 이하의 수면이 계속되면 어떤 건강장애가 생기는지,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Everyday Health가 American Physiological Society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한 인포그래픽을 '7시간 수면이 필요한 6가지 이유'로 공개하고 있다.
7시간 이하의 수면이 계속되면 정신질환에 걸릴 수 있고, 6시간 이하면 심장질환이나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5시간 이하의 수면이 지속되면 당뇨병이나 호흡기질환, 성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연령별로 어느 정도의 수면시간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지표도 공개돼 있으며, 18세 이상인 사람은 79시간, 10~17세인 사람은 8시간30분에서 9시간30분, 5~10세 어린이는 10시간~11시간 정도의 수면을 매일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바쁜 시기가 계속되면 어째든 수면시간이 적어지기 쉽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잠만은 제대로 자야하는 것이다.
Six Reasons to Sleep Seven Hours [Infographic] - Sleep Center - Everyday Health
http://www.everydayhealth.com/sleep/six-reasons-to-sleep-seven-hours-infographic-3540.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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