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달러대 회복 비트코인 또 5만달러대로 급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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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경영

7만달러대 회복 비트코인 또 5만달러대로 급락 우려

by 소식쟁이2 2024. 3. 31.

7만달러대 회복 비트코인 또 5만달러대로 급락 우려

이 내용은 Forbes에 게재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3월 25일 다시 7만달러를 돌파해 열흘 만에 이 선을 넘었지만, 항상 불안정한 이 자산은 곧 다시 크게 반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온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3월 25일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7% 상승해 7만1000달러 가까이 도달했다. 이는 3월 20일 6만1000달러 이하의 저점에서 20% 가까운 상승이지만, 여전히 3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약 7만3768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최근 잠깐의 비트코인 돌풍은 리스크 지향적인 시장과 미국 규제당국이 1월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서 수백 십억달러의 새로운 자금이 투입된 데 힘입었다.
이 시장의 강세파는 추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와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는 연말 목표가를 각각 15만달러와 9만달러로 잡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앞으로 큰 급락이 일어날 가능성을 주장한다.

Sevens Report의 테크니컬 애널리스트 타일러 리치는 3월 25일의 고객용 메모에서, 비트코인에 다가오는 급락의 경우를 설명했다. 테크니컬 전략가들이 급등과 급락의 지속성을 근거로 삼는 상대력지수(RSI)가 현재 2월 초 이후 최저 수준이어서 비트코인의 거품과 과매수가 시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리치는 암호자산이 다른 자산 클래스보다 훨씬 변동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기술적 분석이 '맞는 것도 도박(占), 맞지 않는 것도 도박(占)'의 성질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기술적 뒷받침의 저하는 현재 가격이 '영원히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과거 데이터에 근거하면 3월 25일의 최고치를 30% 가까이 밑도는 5만2000달러 정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5년 전 690억달러에 불과했던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1조 3900억달러에 달해 전체 암호자산 시장 시가총액 2조 8100억달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통화라기보다는 주식처럼 보이지만 그 가치는 주식과 달리 이 코인 자체가 고유한 가치를 지닌다는 폭넓은 신념에서 나온다.

이 때문에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커버리지는 다른 자산과 비교해 훨씬 낮고 명확한 규제도 적지만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월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서 그 상황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15년 전 처음 발명된 비트코인은 금융권에서도 열광적인 신봉자와 비신봉자를 낳고 있으며, 아크인베스트 창업자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곧 1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는 반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비트코인이 본질적으로 무가치하다고 말한다.

(forbes.com 원문)
https://www.forbes.com/sites/dereksaul/2024/03/25/bitcoin-tops-70000-but-is-this-rebound-here-to-stay/?sh=78bf4afc48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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