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불공평하거나 불평등을 조장 미국에서 유색인은 더위를 당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본문 바로가기
시사, 경영

폭염이 불공평하거나 불평등을 조장 미국에서 유색인은 더위를 당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by 소식쟁이2 2022. 7. 30.

폭염이 불공평하거나 불평등을 조장 미국에서 유색인은 더위를 당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색인종, 노인, 어린이 혹은 빈곤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폭염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여러 과학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보면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 질수 있을 것이다. 또 인종문제를 사용해 관심을 끌려고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후 조건의 불균형한 영향에 대해서는 학술논문이 있다. 
제시카 마프리 텍사스 A&M대 교수와 나타샤 브리슨 교수는 따지고 보면 애처로울 정도로 분명한 것을 강하게 지적했다. 유색인 운동선수들은 폭염에 대해 부당할 정도로 취약하다.

폭염은 이미 어떤 불공평을 증폭시킨다. 운동선수에게 폭염에 의해 환경과 기후의 불공평함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2명은 말한다.

2021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사회적 취약성과 기후변화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리포트에서는 사회적 취약자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마이너리티, 빈곤선(통계상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입을 나타내는 지표)을 200% 이상 밑도는 가구, 고령자 및 25세 이상으로 학력이 고졸 미만인 사람들이다.

이 보고서의 중요한 발견은 4개 취약계층 그룹을 관찰한 결과 마이너리티는 2도의 지구온난화 혹은 50cm의 해수면 상승이라는 기후변화의 최대 수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 결과가 예측하는 지역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해서는 폭염 때문에 사망률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40%나 된다.

이러한 종류의 연구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취약성의 요소인 '폭로', '감수성' 및 '적응능력'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

열파를 예로 들어 보자. 조지아주에서는 모든 개인이 열에 노출된다. 이 중에는 열에 대해 민감한 사람도 있다. 열에 대한 적응능력이나 회복력이 높은 사람들도 있다. 즉, 그 사람들은 적절한 공조 및 의료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 3가지 요소의 조합에 의해서 취약성이 정의된다. 지역 내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은 날씨·기후 현상으로 인한 더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

2020년 미국 인구조사에 의한 지도는 많은 흑인 혹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미국 남부 지역에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현저한 고온을 겪고 있다. 이 주장은 2017년 Science에 게재된 미국 남부는 기후변화에서 받는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크다는 연구와도 일치한다.

학술연구 결과도 유색인종 커뮤니티가 부당하게 높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거듭 지적하고 있으며, 넓은 의미의 열파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형 열섬 현상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 온도 분포는 과거 70년간 변화. 현재가 더 더워!
역사적인 레드라이닝(저소득계층의 흑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해 금융기관이 대출 위험이 높다고 빨간 선으로 둘러 대출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차별했다는 문제)이나 기타 차별적 행동은 왜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나무그늘이 적고 포장된 면적이나 공업지대가 많은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것 모두가 열섬 현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하에 나타내는 미국 농무부(USDA)의 데이터는 유색인종이 도시지역에 사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흑인 혹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에 살고 있다.
흑인 혹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에 살고 있다.



지금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는 혹독한 열파가 발생하고 있다. 지금은 많은 어린이들이 야구, 축구, 소프트볼, 미식축구 등을 경기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나라가 폭염에 대해 지나치게 무관심한 것을 거듭 한탄해 본다. 토네이도나 천둥번개가 닥쳤을 때 코치나 부모들은 운동장으로 달려가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간다. 그러나 그 같은 어른들이 화씨 100도(37.7도)의 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운동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정상적인 고온은 매년 다른 어떤 기상재해보다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단순한 여름 더위이기 때문에 괜찮다거나 옛날에는 이 정도 더위 속에서 스포츠를 하곤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아래 NASA의 그래프가 보여주듯 온도 분포는 지난 70년간 변화하고 있다. 현재가 더 덥다!




더위와 관련된 의료사상 대부분은 아이들이 학교나 스포츠 활동으로 돌아오는 8월에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유색인종 커뮤니티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리적 상황을 감안한다면, 왜 이런 문제가 지적되는지 알 수 있다.

1) 열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은 대부분 예방 가능하다
2) 기온예보는 계획상 매우 신뢰성 높다
3) 기후 온난화는 여기 있다. 지금 바로
4) 학교와 스포츠 단체는 기온, 열지수 및 습구 흑구 온도를 감시하는 설비를 가지고 있다.그들은 생명을 승리에 우선하는 책임도 가지고 있다

기후가 온난화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더위 대책의 가이드 라인이나 정책을 만드는 것은 더 중요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