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고는 사람일수록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
코를 고는 사람이 덜 자는 사람보다 수면 중에는 물론 깨어 있을 때도 많은 열량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이하에서
Snorers'burn more calories at rest thannon-snorers'-Telegraph
Snorers 'burn more calories at rest than non-snorers'
Heavy snoring could help burn calories, a study has found as, even when they are awake, snorers use up more calories than non-snorers, the research found.
www.telegraph.co.uk
코골이가 심한 사람일수록 안정 시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으로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Eric J Kezirian 박사 등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의 환자 212명을 조사했더니 코골이 가장 심한 그룹은 안정 시 하루 2000kcal 정도, 코골이 가볍고 고는 빈도도 낮은 그룹은 안정 시 하루 평균 1626kcal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코골이에 의해 신경계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코골이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다른 문제(생활습관 문란 등)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코골이는 편도선의 붓기나 알레르기 등에 의해 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영국에서는 중년 남성의 16%, 여성의 7%가 코를 곤다고 한다. 코를 고는 사람의 전형은 남성으로 나이가 많고 체중 과다로 흡연 경력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어릴 때 실내견을 키우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장차 코를 골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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