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7명이면 충분하다. 인생에 필요한 7가지 유형의 친구
학생 때는 그 많던 친구가 취직이나 결혼, 출산 등과 동시에 점점 소원해져,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는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 되기 쉽지만, 옆에 친구가 있으면 정신적인 면 뿐만이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일이 적지 않다. 아래에 게재하는 목록은 좀처럼 친구와 사귈 시간이 나지 않는 경우에도 눌러두고 싶은 친구를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1. 큰 차 가진 사람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로 외출할 때, IKEA에 쇼핑을 갈 때, 그들은 도움이 된다. 큰 차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사람은 매우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과의 친구관계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쿠키를 구워 선물하거나 저녁 식사에 초대하여 우호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컴퓨터 지식이 있는 사람
그래픽보드는 저게 좋다, 프로세서라면 이것이다, 오디오 관련은 이렇게 하는 게 좋다고 하는 등 풍부한 지식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이런 귀찮은 부분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고화질로 게임을 놀거나 편안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 자신은 'World of Warcraft'를 플레이하는 것으로밖에 즐길 수 없었다고 해도, 이러한 사람들은 'World of Warcraft'에 걸맞은 그래픽 보드가 무엇인지 검증하는 것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인간 다양성의 훌륭함을 볼 수 있다.
◆3. 아이나 애완동물을 돌봐주는 사람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데리고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장소가 많이 있다. 그런 장소에 가고 싶어졌을 때 아이나 애완동물을 혼자 집에 남겨두는 갈 수도 있겠지만, 집안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도 싫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이런 유형의 친구이다. 특히 자녀나 애완동물을 맡아줄 부모가 근처에 살지 않는다면 꼭 이런 친구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일하지 않으며,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돌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며, 기꺼이 다른 사람의 자녀나 애완동물을 돌보는 조건이 갖추어진 사람은 발견하면 놓쳐서는 안 된다.
◆4. 관련 업계에 있는 사람
예를 들어 영화업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이력서를 보내 채용되기 보다 친구의 소개를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게 원하는 직종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영화업계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업종에서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한다. 채용담당자가 보면 이력서를 샅샅이 읽어보고 적지 않은 시간을 면접에 투자하고 채용에 준비를 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정말 같이 일할 수 있는지 보증하기는 어려운 반면, 이미 일하고 있는 직원이 '그 사람을 잘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면 이처럼 확실한게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5.억지고집이 센 사람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표시 가격보다 더 값을 깎기 시작하는 사람을 친구로 두는 것도 중요한다. 평소 호텔 직원에게 팁을 주고 방을 업그레이드 받으려고 하는 사람을 한심해한다 해도 그들이 뭐야, 스탠다드에 묵어? 그런 거 아까워, 어떻게든 해줄게라고 말해주는 걸 들으면 믿음직스러울 수도 있다. 이 세계에는 '요구해도 혼나지 않는 라인'이라는 경계선이 있어서 보통은 겁을 먹고 거기에서 한발짝 안쪽을 걷는 것이 십상인데 항상 그 라인 위를 걷는 사람도 있고,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이러한 태도는 강력한 무기가 되기도 한다.
◆6. 다양한 혜택을 아는 사람
커피숍에서 무료로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주는 쿠폰이나 햄버거에 감자튀김이 무료로 딸려오는 쿠폰은 이득인 줄 알고 있어도 좀처럼 딱 좋은 타이밍에 구할 수 없다. 이러한 쿠폰이나 혜택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게임처럼 즐기는 사람이 친구로 있으면 여러 곳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은 때때로 불법 다운로드나 복사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자신도 모르게 해적판의 혜택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7. 쓸모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
의류매장의 점원이 직원 할인으로 저렴하게 옷을 살 수 있지만, 이러한 사람을 친구로 두면 편리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변호사 친구라면 약간의 상담을 하는데 몇 십만원 들거나 하는 것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거나 부동산 회사 친구라면 평소보다 몇 백만원 이상 싸게 집을 지어 줄수도 있을 것이다. 그 외 레스토랑 요리사나 세무사 등도 친구로 두고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다.
이렇게 살펴보면 인생에는 친구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득실만으로 친구를 고르다 보면 조만간 정말 친구가 하나도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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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7 Types of Friend Everyone Needs
Like a superhero team or a group of guys you're getting together for a heist, you need friends that have various skills that will benefit you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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